여행(Travel)이야기들/재밋는 스위스여행 13

유럽여행/버스타고 유럽여행 스위스~이탈리아 7박 8일

버스타고 유럽여행 스위스~이탈리아 7박 8일 넘치는 자유시간에 외국인과 다국적 요리 즐겼더니 어느덧 우린 친구가 되었다 패키지 여행이란? '자유시간 거의 없이 가이드만 졸졸 따라다니다 꼬박꼬박 한식 지겹게 챙겨먹고 바가지 요금의 옵션투어도 몇 차례 해준 다음 마음에 없는 팁까지 줘야 하는..

스위스/하이디’의 작은 마을 스위스 마이엔펠트

'하이디’의 작은 마을 스위스 마이엔펠트 스위스 마이엔펠트는 꿈과 영감을 주는 마을이다. 취리히에 살던 소설 「하이디」의 여류작가 요한나 슈피리가 영감을 받은 곳도 마이엔펠트다. 마을은 ‘알프스 소녀 하이디’의 추억으로 가득하고, 동화적인 이미지는 잊혀진 꿈을 자극한다 스위스 하면 ..

유럽/기차여행의 꽃 융프라우 산악열차

기차여행의 꽃 융프라우 산악열차 스위스는 나라 전체가 관광지라 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곳이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관광객들이 호감을 느낄 수 있는 편의시설들이 세심하게 마련돼 있는 까닭이다. 이름 없는 작은 마을을 가더라도 표지판이나 간판, 가로등, 간이역, 오솔길 등 어느 것 하..

유럽/스위스, 루체른에서 융프라우까지

스위스, 루체른에서 융프라우까지 항공사 승무원들에게 물었다. 딱 한 장의 사진을 찍으라면 어디를 꼽겠냐고. 가장 많이 나온 대답은 스위스 '융프라우'였다고 한다. 산과 호수가 그림처럼 어우러진 스위스는 어디에다 카메라를 들이대도 달력에나 등장할 법한 멋진 작품사진 한 장이 탄생하는 곳이..

스위스/ 융프라우요흐의 태극기

스위스 융프라우요흐의 태극기 ▲ 스위스로 가는 열차에서 본 스위스 마을 풍경 ⓒ2007 김현기 토고전 승리에 취해 벌인 과도한 축제는 결국 다음날 여행일정에 무리를 가져왔다. 승리 전야제로 12일도, 승리의 축제로 13일 날도 한숨 제대로 못 잤으니 몸이 멀쩡할 수가 없었다. 결국 14일 오후가 다되어..

유럽/스위스/루가노/동화 속 마을 같은 `세레나데의 여왕`

스위스/루가노/ 동화 속 마을 같은 `세레나데의 여왕` 최근 국내 한 항공사에서 조사한 설문결과가 눈길을 끈다. 기내승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 설문조사에 따르면 '혼자 가면 좋은 여행지'로 대다수 응답자들이 프랑스 파리를 꼽았다. 그런가 하면 '단 한 장의 사진을 찍기 위해서 떠날 수 있는 여..

유럽여행/스위스/ 알프스 하이디를 찾아가는 7일간 여정

스위스/ 알프스 하이디를 찾아가는 7일간 여정 스위스 여행을 위해 '유럽 5개국 10일 299만 원' 여행사 상품을 선택했다면 과감히 잡지를 덮는 것이 좋을 듯하다. 여행지에서 기념사진만 찍고 서둘러 전세 관광버스에 오르는 패키지여행자들에게 이 글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 여러 나라의 명승지..

알프스, 구름 위를 내달리다

알프스, 구름 위를 내달리다 온 세상이 하얗다. 앞을 봐도 옆을 봐도 그렇다. 발 아래로 흰 구름이 흘러간다. 이사오 사사키의 '스카이워커'(skywalker)라는 음악제목처럼 하늘 속을 라이딩하는 기분. 알프스에서 스노우보드를 탄다는 건 그런 느낌이다. 솜이불 같은 푹신한 파우더 스노우 위를 질주하다..

스위스,"겨울도 봄도 그림같은 그곳" 스위스 생 모리츠

"겨울도 봄도 그림같은 그곳" 스위스 생 모리츠 롤스로이스, 벤틀리, BMW. 최고급 차들이 택시처럼 흔한 알프스 산골마을. 좁은 길에는 에르메스, 구찌, 샤넬, 루이 비통, 프라다, 브리오니, 제냐와 같은 명품 브랜드 부티크와 컬렉션샵이 늘어섰다. 캐비어(철갑상어알), 푸아그라(거위간), 샴페인. 최고급..

스위스, 알프스의 웅장한 파노라마

스위스, 알프스의 웅장한 파노라마 겨울철 스위스 알프스는 동화의 나라로 변한다. 알프스의 산과 들판에 온통 하얀 눈이 쌓여 그림엽서 같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 기 때문이다. 또 그 설원 위로 다이내믹한 천연 슬로프가 생겨 스키 마니아를 자극 한다. 알프스의 100% 천연 슬로프를 따라 알파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