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Travel)이야기들/재밋는 아프리카 19

아프리카여행/아프리카 킬리만자로

아프리카 킬리만자로 킬리만자로 정상에서 만년설과 함께 일출을 맞는 트레커들. 산허리를 가로지르며 세계 최대 분화구 탐닉하다 마차메 루트로 올라 음웨카 루트로 하산 몽환적 분위기란 바로 이런 것일 게다. 아침 10시를 넘어서면 따뜻해진 대기에 온산은 구름에 휩싸인다. 아무 것도 뵈는 게 없..

남아공 '블루 트레인', 27시간 낭만 싣고 달리는 초특급 호텔

남아공 '블루 트레인', 27시간 낭만 싣고 달리는 초특급 호텔   '달리는 특급호텔'이라는 별칭을 가진 호화 열차   '케이프 타운 → 프리토리아 1600km' 27시간의 긴 여로   홍학의 군무-평원의 넉넉함, 그리고 빈민가의 고단함.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한편의 현장 다큐였다. 1. 19세기 살롱풍의 라운지..

아프리카/나미비아/사바나의 사냥꾼 치타와의 황당한 만남

아프리카/나미비아/ 사바나의 사냥꾼 치타와의 황당한 만남 사바나의 초고속 사냥꾼 치타. 해뜰 무렵과 해질녘 그들의 먹이사냥은 시작된다. 일단 뛰기 시작하면 그들의 속도 앞에서 임팔라도, 얼룩말도 꼼짝할 수 없다. 으스름 초원에서 치타의 눈빛과 마주치지 않기를 기원해야 할 뿐이다. 치타와의..

아프리카 케이프타운, 아프리카의 상처가 빚은 진주

아프리카의 상처가 빚은 진주 케이프타운 아프리카 여행은 매력적이다. 떠나기 전 미지의 세계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 그로 인한 설렘도 좋고, 돌아오는 길에 한층 성숙해진 자신을 만나는 것도 유익하다. 아프리카 여행은 여행자가 바랄 수 있는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대자연과 도시, 원시와 현대,..

남아프리카,사하라에 가면 오른손바닥을 펴세요!"

사하라에 가면 오른손바닥을 펴세요!" 안식년을 맞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연구활동을 하고 있는 장시기 동국대 영어영문학과 교수의 '아프리카에서 온 편지'를 매주 월요일에 싣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이번 연재에서 오랜 인종갈등 문제를 해소하고 진정한 화해를 이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

모로코 다데스 협곡,아라비안 나이트 연상케하는 몽환적인 카스바

모로코 다데스 협곡 아라비안 나이트 연상케하는 몽환적인 카스바 하이 아틀라스 산맥과 제벨 사흐로 산맥 사이 협곡 모로코는 아프리카 국가 중에서 가장 다양한 자연경관을 지니고 있다. 중앙에는 해발 4,000m대의 고봉준령을 지닌 하이 아틀라스 산맥이 이어져 있고, 남동쪽으로는 웅장한 사하라 사..

킬리만자로,5895m 희망봉에서 ‘神의 미소’를 만나다

아프리카 지붕 킬리만자로, 5895m 희망봉에서 ‘神의 미소’를 만나다 ‘아프리카의 지붕’ 킬리만자로 장애인 10명을 포함한 희망원정대, 인간의 한계를 넘은 정상에 올라 희망찬 새해 기원 ‘킬리만자로는 높이가 5895m가 되는 설산(雪山)으로, 아프리카 대륙의 최고봉이다. 서쪽 봉우리는 마사이어로 ..

아프리카… 고달파도 다시 가고파

아프리카… 고달파도 다시 가고파 아프리카 여행은 그리 쉽지 않다. 고달픈 여정이다. 비행시간만 꼬박 하루를 잡아야 하고 현지 일정 또한 성인에게도 그리 녹녹치 않기 때문이다. 아프리카에 한번이라도 다녀온 사람들은 그러나 하나 같이 다시 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 사진.여행 작가들은 특히 힘..

이집트, 보물로 가득 찬 파라오의 안식처

이집트, 보물로 가득 찬 파라오의 안식처 여행 자체에 별 흥미가 없더라도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 있게 마련이다. 남들 다 가는 흔한 여행지보다는 남미나 아프리카처럼 좀체 가기 어려운 곳이라면 마음 속에 한번 품어볼 만하다. 그런 의미에서 이집트는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여행지 중 하나다. 거..

이집트의 젖줄 나일강 크루즈

이집트, 위대한 고대 문명 발상지 해외여행이 보편화 되면서 미지의 세계로 떠나려는 여행객들이 점차 늘고 있다. 여 러 가지 이유 때문에 발길을 정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중남미나 아프리카 같이 독특 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이제 주저 없이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많다. 이 집트 역시 그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