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Travel)이야기들/재밋는 유럽여행 53

유럽/이태리/베네치아, 사랑과 낭만으로 일렁이는 물결

베네치아, 사랑과 낭만으로 일렁이는 물결 카사노바가 수많은 여인들을 유혹할 수 있었던 건 그 무대가 베네치아였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고풍스러운 건축물, 달빛이 부서지는 운하, 그리고 여심을 사로잡고도 남을 유리 공예품…. 카사노바가 아닌 그 누군가가 사랑을 노래했더라도 상대는 단번에 ..

유럽/이태리-차 없는 도시, 베니스 - 수상버스로 한바퀴

모든 교통 수단이 물 위에서 이루어 지는 도시! 베네치아에 단 하나 없는 것! 바로 자동차... 자동차가 없는 이곳에서 난 진정 자유로웠고... 따스한 햇살에 마음이 풍요로웠으며, 작은 골목골목에서 평온함을 느꼈다... 세계 3대 비엔날레 중의 하나인 베니스 비엔날레는 어느 해 백남준이란 비디오 아..

유럽/스페인/바르셀로나, 관광객 사로잡는 건축예술 보물창고

바르셀로나, 관광객 사로잡는 건축예술 보물창고 지구촌 곳곳에서 만나는 여행자들이 우리나라를 치켜세우듯 가장 먼저 얘기하는 것은 태권도와 88서울올림픽이다. 그만큼 스포츠는 어느 한 나라를 긍정적인 이미지로 널리 알리는 데 매우 중요한 몫을 한다. 스페인도 마찬가지다. '태양의 나라'라 불..

유럽/이탈리아 '물 위의 도시' 베네치아 여행

이탈리아 '물 위의 도시' 베네치아 여행 물은 마음을 일렁이게 만든다. 유유히 흘러가는 물결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마음 한 구석에서도 잔잔한 파장이 일어나는 것 같은 느낌이다. 일상을 훌훌 털고 떠난 여행지에서라면 느낌은 더욱 강렬하게 다가온다. 너울대는 파도처럼. '물의 도시'라고 불리는 이..

유렵차량여행/유럽의 속살이 궁금하세요? 유럽을 차를굴려

유럽의 속살이 궁금하세요? 그럼 차를 빌리세요" 유럽을 굴려라! "유럽을 자동차로 돌아보신 적 있나요? 우리가 흔히 아는 여행코스는 일본인들이 개척한 관광코스가 대부분이죠. 손수 핸들을 잡고 돌다보면 오래도록 가슴에 남는 ‘낯선 그곳’들과 맞닥뜨리곤 하죠. 기차여행으론 간과하기 쉽고, 배..

그리스 산토리니/축복의 섬/레드비치ㆍ코발드빛바다 신화속 신 들의 휴양도시

‘축복의 섬’그리스 산토리니 레드비치ㆍ코발드빛바다 신화속 신 들의 휴양도시 ‘축복의 섬’그리스 산토리니 그리스 신화의 신들은 그들만의 휴식공간이 필요했다. 코발트 빛의 짙푸른 바다와 강렬한 햇빛을 가득 품고 있는 곳을 찾아 화산을 일으켜 섬을 만들고 인간세상과는 비교할 수 없는 아..

형형색색 튤립물결 ‥ '베네룩스 3국 봄여행'

형형색색 튤립물결 ‥ '베네룩스 3국 봄여행' 떠나가는 겨울을 아쉬워하는 찬바람이 남아 있지만 대지를 형형색색으로 물들이는 아름다운 꽃들은 봄의 따뜻함을 전하는 전령이다. 유럽에서 가장 화려한 봄을 맞이할 수 있는 튤립 축제가 네덜란드 큐켄호프에서 진행된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근교의..

영원한 도시/로마를 상징하는 콜로세움/음악 베토벤교향곡5#

콜로세움은 ‘영원한 도시’ 로마를 상징하는 건축물이다. 로마를 거닐게 되면 거대한 건축물들이 빚어내는 웅장함에 놀라고 만다. 파리나 런던 또는 빈에선 결코 느끼지 못했던 ‘ 역사의 무게’를느낄 수밖에 없다. 그 중에서도 특히 콜로세움이 ~~ 콜로세움 앞에선 그 거대함에 압도당하고 말기 때..

이스라엘/ 영혼을 끌어당기는, 예루살렘을 거닐다

이스라엘 ① 영혼을 끌어당기는, 예루살렘을 거닐다 예루살렘은 유대인의 성전이 있던 자리이자, 이슬람의 성지이며, 그리스도교인에게는 '하늘의 왕국'이다. 신의 도시 예루살렘은 그러나 화려하지도, 웅장하지도 않고 메마른 돌처럼 투박하다. 예루살렘은 사람의 영혼을 끌어당기는 묘한 매력이 있..

중세 유럽으로 떠나는 시간여행/발트3국

중세 유럽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에스토니아는 라트비아, 리투아니아와 함께 발트 3국에 속한다. 북으론 핀란드, 동으론 러시아, 남으로는 라트비아와 국경이 맞닿아 있다. 에스토니아의 수도 탈린은 유럽에서 가장 크고 잘 보존된 중세도시로, 발트 3국을 찾는 여행객의 찬사를 독차지한다. 회색 성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