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이여, 금요일 밤에 떠나라①상하이, 홍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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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여름 휴가철이 아니어도 해외여행을 떠날 기회가 늘어나고 있다. 금요일 밤에 떠나 월요일 아침에 돌아오거나, 휴가를 하루 내서 2박 3일의 알찬 일정으로 다른 나라를 돌아보는 것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특히 남성보다는 여성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으로 여행을 선호하고 있다. 여성들이 단조로운 삶에서 탈피하기 위해, 혹은 저렴하게 쇼핑을 즐기거나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끽하기 위해 해외여행길에 자주 오르고 있다.
우리 나라에서 짧은 기간에 다녀올 수 있는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의 주말 여행지들 중에서 여성을 위한 명소를 추천했다.
▲ 중국 상하이
* 프랑스 조계지 = 건물들이 유럽풍이고 플라타너스 나무들이 줄지어 있는 곳이다. 과거 프랑스의 점령 지역이었는데 녹음이 풍부하고 공원이 많다. 특별히 찾아가서 볼만한 경승지는 없지만 거리를 거닐고 노천카페에서 차나 와인을 마시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진다. 많은 미술관들이 위치해 있어서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 가는 법 : 지하철 1호선 산시난루, 창수루, 헝산루 역에서 하차
* 클라우드 나인(Cloud 9) = 그랜드하얏트 호텔이 있는 진마오(金茂) 빌딩의 꼭대기에 자리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술집이다. 이름처럼 구름이 많이 낀 날에는 상하이의 야경 대신 구름이 보일 정도다. 야경을 감상하려면 창가 쪽 자리를 차지해야 하지만, 예약제가 아니라 선착순이기 때문에 서둘러서 가야 한다. 주말에는 라이브 공연과 마술 쇼 등이 펼쳐진다.
☞ 가는 법 : 지하철 2호선 류자쭈이 역에서 하차
* 황푸 강 유람선 = 한강이 서울을 관통한다면 상하이에서는 황푸 강이 시내를 지나간다. 이름처럼 누런 흙탕물이 흐르는 곳으로 저녁이면 유람선을 타기 위해 사람들이 찾아온다. 푸둥의 마천루와 와이탄의 근대적인 모습을 구경하기 위한 것이다. 상하이의 석양과 야경을 선상에서 바라본다는 것만으로도 로맨틱하다. 요금은 유람선의 규모와 탑승 시간에 따라 달라진다.
☞ 가는 법 : 지하철 2호선 허난중루 역에서 하차
* 일정 = 중국동방항공,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등이 직항편을 운영하고 있다. 금요일에 떠나 일요일 밤에 돌아오는 것이 가능하다. 항공과 숙박을 포함한 경비는 대략 45만 원이 든다.
▲ 홍콩
* 애프터눈 티 = 영국의 티타임처럼 오후에 차를 마시는 것을 말한다. 주로 홍차를 즐기는데, 차와 함께 빵, 샌드위치, 초콜릿 등의 간식이 정성껏 차려져 나온다. 먹기 아까울 정도로 예쁜 다과세트가 홍콩의 애프터눈 티다. 애프터눈 티로 잘 알려진 곳은 인터컨티넨탈 호텔, 베란다 카페, 페닌슐라 호텔 등이다. 애프터눈 티의 가격은 보통 3만 원 정도.
*소호거리 = 서울의 강남과 비슷한, 홍콩의 소비문화를 대표하는 곳이다. 저녁이 되면 홍콩의 밤을 즐기기 위해 젊은이들과 외국인들이 몰려들어서 인산인해를 이룬다. 감각적인 레스토랑과 상점, 바들이 모여 있다. 이곳에 있는 작은 규모의 레스토랑들은 홍콩 최고의 음식을 내놓는다.
☞ 가는 법 : 센트럴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스탠톤스 스트리트까지 간다.
* 몽콕 야시장 = 홍콩의 야시장은 싸구려 물건을 파는 장소가 아니라 홍콩의 밤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몽콕에 있는 통초이 스트리트에서는 레이디스 마켓이 열리는데 저렴한 의류, 액세서리, 가정용품 등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물건들이 많다. 시계와 가방은 싸고 질도 좋은 편이다. 야시장은 정찰제가 아니므로 상인과의 흥정을 통해서 가격을 깎을 수도 있다.
☞ 가는 법 : MRT 몽콕 역 D3 출구
* 일정 = 캐세이패시픽항공, 타이항공,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등이 직항편을 운영하고 있다. 금요일 밤에 떠나 월요일 새벽에 돌아올 수 있다. 항공과 숙박을 포함한 경비는 대략 55만 원이 든다.
사진/이진욱 기자(cityboy@yna.co.kr)ㆍ글/박상현 기자(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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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이여, 금요일 밤에 떠나라②도쿄, 오사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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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도쿄
* 오다이바 = 소설 '동경만경'에서 남녀 주인공이 일하는 곳으로 등장하는 오다이바는 도쿄의 새로운 도심지다. 포화상태에 이르렀던 도쿄 도심의 역할을 분산시키기 위해 바다 위에 떠 있는 작은 섬에 각종 편의시설과 공원을 지은 곳이다. 세련된 쇼핑센터와 전시장들이 많아서 일본 젊은이들이 데이트 장소로 선호한다. 특히 도쿄 만을 수놓는 레인보우 브리지의 야경이 아름답다.
☞ 가는 법 : JR 야마노테 선 신바시 역에서 무인전철인 유리카모메에 탑승한다.
* 오모테산도 = 힐즈 오모테산도는 JR 하라주쿠 역에서 지하철 오모테산도 역 사이에 놓여 있는 큰 길의 이름이다. 이곳에 지난해 2월 250m 길이의 복합문화시설인 오모테산도 힐즈가 문을 열었다. 이곳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이너들의 패션, 인터리어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입점해 있는 가게들은 저마다 특색이 뚜렷하고 실내에서는 고급스러움이 느껴진다.
☞ 가는 법 : JR 야마노테 선 하라주쿠 역에서 도보 7분, 지하철 오모테산도 역에서 도보 2분
* 지유가오카 = 시부야에서 전철로 15∼20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고급 주택가들 사이에 예쁜 가게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다. 특별한 볼거리가 있는 곳은 아니고 상점들을 둘러보는 것만으로 충분히 즐겁다. 새로운 가게들이 수시로 등장하므로 가이드북보다는 산책하다가 마음에 드는 상점에 들르는 것이 좋다. 개성 있는 상점이나 음식점이 도쿄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 가는 법 : 시부야에서 토큐도요코 선을 타고 지유가오카에서 하차
* 일정 = 전일본공수, 일본항공,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등이 직항편을 운영하고 있다. 김포-하네다 노선과 인천-나리타 노선이 있다. 항공과 숙박을 포함한 경비는 대략 55만 원이 든다.
▲ 일본 오사카
* 허비스 오사카 & 허비스 엔트 = 오사카 역 서쪽에 있는 복합 빌딩으로 개성 있는 레스토랑이나 고급 브랜드 숍, 해외여행 정보센터 등이 들어서 있다. 허비스 엔트에는 음식점, 화장품 가게, 카페, 잡화점 등이 있다. 일본 극단인 사계의 '오사카 사계 극장'과 라이브 재즈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오사카 블루노트'도 자리하고 있다.
☞ 가는 법 : 한신·한큐 전철 우메다 역, JR 오사카 역 하차
* 호리에(堀江) = 본래는 서민적인 정서가 느껴졌던 곳이었지만 지금은 카페, 레스토랑, 부티크 숍들이 모여 있는 패션의 중심지가 됐다. 타치바나 도리 주변에는 독특한 가게나 잡화점들이 생겨나고 있어서 아기자기하고 예쁜 물건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 가는 법 : 지하철 요츠바시 역 하차
* 유럽도리 = 오사카의 유행을 이끄는 미나미(南) 지구에서는 1970년대부터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디자인의 캐주얼 상점이 밀집해 있는 아메리카무라가 있다. 아메리카무라 건너편에는 차분하고 20∼30대 여성이 좋아할 만한 유럽 스타일의 건물이 많은 유럽도리가 있다. 아담한 찻집이나 꽃집들이 유럽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 가는 법 : 지하철 신사이바시 역 하차
* 일정 = 전일본공수, 일본항공,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등이 직항편을 운영하고 있다. 금요일 오전에 떠나 일요일 밤에 돌아오게 된다. 항공과 숙박을 포함한 경비는 대략 45만 원이 든다.
글/박상현 기자(psh59@yna.co.kr)ㆍ사진/일본국제관광진흥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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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이여, 금요일 밤에 떠나라
③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마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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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 더 스칼렛 = 차이나타운의 숍하우스를 개조해 호텔로 새롭게 탄생한 독특하고 세련된 분위기의 부티크 호텔이다. 각종 매체에서 2005년의 신생 호텔 상을 휩쓴 바 있다. 벨벳, 거울, 크리스털 등 여성 취향의 소품을 이용해 유럽 스타일의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을 자아낸다. 객실은 모두 84개이며 똑같은 형태의 객실이 없을 만큼 각각의 방들이 다양하고 색다르다.
☞ 가는 법 : MRT 탄종 파가 역에서 하차
* 스파 보태니카 = 센토사 섬 안에 있는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스파로 싱가포르 최초이자 유일의 공원 형태 스파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맨발로 돌을 밟으며 피로를 풀고 머드팩을 할 수 있다. 정원에는 스파 빌리지 6개가 있으며, 차를 마시고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휴식공간도 준비돼 있다. 또한 실내에도 트리트먼트 룸 14개가 있다.
* 티 스파 = 스파 전문점이 아니라 차(茶)를 주로 하는 레스토랑 겸 찻집이다. 입구와 연결돼 있는 티 숍에서는 다양한 효능을 갖고 있는 차와 선물하기 좋은 향초, 포푸리 등을 판매한다. 레스토랑에서는 유기농으로 만든 저칼로리의 샐러드, 샌드위치, 파스타 등을 맛볼 수 있다.
☞ 가는 법 : 오차드 로드 파라곤 쇼핑센터 5층
* 일정 = 싱가포르항공,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이 직항편을 운영하고 있다. 금요일에 떠나 월요일 아침에 도착한다. 항공과 숙박을 포함한 경비는 대략 65만 원이 든다.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 선웨이 라군 리조트 = 다양한 형태의 초특급 호텔로 풀 빌라를 완비하고 있는 곳이다. 사랑하는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더 빌라스'는 최고급 시설과 서비스를 자랑한다. 빌라마다 넓은 수영장과 야외 욕조, 샤워시설, 발코니 등을 갖추고 있으며 전 세계의 요리를 맛볼 수 있다.
☞ 가는 법 : 쿠알라룸푸르 시내에서 택시로 20∼25분 소요.
* 잘란 부킷 빈탕 = 말레이시아에서는 수공예품부터 전자제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잘란 부킷 빈탕은 현대식 쇼핑센터와 상업 건물, 호텔이 즐비한 곳이다. 숭아이 왕 플라자에는 의류, 스포츠 장비, 신발, 핸드백, 시계 등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빽빽하게 들어차 있고 BB 플라자에서는 고가의 액세서리, 신발, 핸드백, 향수, 장난감을 저렴하게 살 수 있다.
☞ 가는 법 : 모노레일 부킷 빈탕 역 하차
* 쉐라톤 호텔 '임피리얼 스파' = 쿠알라룸푸르의 쉐라톤 호텔 5층에 위치한 이 스파는 최고의 설비와 격식을 갖춘 곳이다. 스웨덴 식, 전통 말레이시아 식, 아로마 요법 등을 1시간 동안 받을 수 있는 코스와 아로마 보디 마사지에 아이 트리트먼트까지 포함된 풀 코스가 있다.
* 일정 = 말레이시아항공, 대한항공 등이 직항편을 운영하고 있다. 금요일 오후에 떠나 월요일 오전에 도착한다. 항공과 숙박을 포함한 경비는 대략 65만 원이 든다.
▲ 필리핀 마닐라
* 따가이따이 = 세계에서 가장 작은 화산을 볼 수 있는 곳으로 '따알'이라 불리는 호수 안에 화산이 떠 있다. 마닐라에서 차량으로 2시간 정도 걸리는 따가이따이에서는 필리핀의 아름다운 자연을 경험할 수 있다. 날씨가 선선해서 필리핀 사람들도 더위를 피해 자주 찾는다. 주위에는 파인애플, 파파야를 재배하는 과일 농장이 넓게 퍼져 있어 열대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 가는 법 = 로하스 거리의 바끌라란 교회 근처에서 따가이따이로 가는 시외버스를 타거나 파사이에 있는 BLTB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탄다.
* 에스엠 몰 오브 아시아 = 지난해 5월에 문을 연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쇼핑몰로 2005년 12월 방콕에 문을 연 시암 파라곤과 쌍벽을 이루는 곳이다. 중고가 브랜드가 밀집해 있어서 실용적인 쇼핑을 할 수 있으며 극장, 아이스링크, 콘서트홀, 아이맥스 영화관도 갖추고 있다. 다양한 음식을 선택할 수 있는 대형 푸드 코트와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 마카티 = 몰 오브 아시아가 개장하기 전까지 필리핀 최대의 쇼핑몰이었던 글로리에타와 예쁜 레스토랑이 모여 있는 곳이다. 특히 그린벨트는 고급 식당가와 쇼핑몰, 주거 공간과 공원이 한데 어우러져 있는 작은 도시 같은 공간이다. 분위기가 세련되고 고급스러우며 광장과 녹지공간도 충분하다.
* 일정 = 세부퍼시픽항공, 필리핀항공,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등이 직항편을 운영하고 있다. 금요일 밤에 떠나 일요일이나 월요일 밤에 도착한다. 항공과 숙박을 포함한 경비는 대략 60만 원이 든다.
사진/이진욱 기자(cityboy@yna.co.kr), 싱가포르관광청ㆍ글/박상현 기자(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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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이여, 금요일 밤에 떠나라
④방콕, 타이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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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방콕
* 시암 파라곤 = 쇼핑의 천국인 방콕에서도 시암은 손꼽히는 쇼핑 타운이다. 전 세계의 거의 모든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는 시암 파라곤과 유명 인테리어 매장이 있는 시암 디스커버리 센터,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물건을 파는 시암 센터, 이미테이션 제품을 주로 판매하는 마분콩 센터가 모여 있다.
☞ 가는 법 : BTS 시암 역에서 하차
* 시로코 = 스테이트 타워 63층에 있는 스카이 바. 63빌딩의 전망대가 야외에 설치된 것이라고 상상하면 된다. 시로코에서는 한눈에 굽어보는 방콕 시내의 야경이 매우 아름답다. 한편에는 테이블이 세팅돼 있고 다른 편에는 바가 위치해 있는데,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서 차오프라야 강이 흐르는 방콕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 가는 법 : BTS 사판탁신 역에서 하차
* 니브하나 스파 = '왕실 스파'라는 별칭답게 호화로운 스파를 자랑하는 곳이다. 중국, 인도, 태국의 왕족이 왕실에서만 받던 다양한 마사지들을 대중에게 선보이고 있다. 중국의 기 치료, 타이 마사지, 아유르베다 등 스파의 종류가 다양하고 가격도 비싼 편이다.
☞ 가는 법 : BTS 칫롬 역에서 하차
* 일정 = 타이항공,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등이 직항편을 운영하고 있다. 금요일 밤에 떠나 월요일 아침에 도착한다. 항공과 숙박을 포함한 경비는 대략 65만 원이 든다.
▲ 타이완 타이베이
* 지우펀 = 타이베이에서 차로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지우펀은 구불구불 이어진 골목에서 타이완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지우펀의 매력은 좁은 길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개성 넘치는 기념품 가게와 찻집, 식당들. 1㎞가량의 길에 가파른 계단 양쪽으로 고풍스럽고 운치 있는 건물들이 늘어서 있다. 찻집의 옥상에 올라 태평양을 바라보거나 안개가 자욱하게 낀 날 낭만을 향유해도 좋은 곳이다.
☞ 가는 법 : 구오광(國光) 버스 북역에서 진과스(金瓜石)로 향하는 버스 탑승 후 지우펀이나 진과스에서 하차
* 시먼띵 = 한국에 명동이 있다면 타이베이에는 시먼띵이 있다. 이곳에 가면 타이완의 젊은이들이 어떻게 '노는지' 알 수 있다. 타이베이에서 최초로 형성된 보행자 거리인 시먼띵에는 대형 쇼핑몰과 백화점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다. 사이사이에는 의류, 신발, 잡화를 파는 다양한 상점과 음식점, 영화관, 노래방이 있어서 여성들이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 가는 법 : MRT 시먼띵 역 하차
* 일정 = 캐세이패시픽항공, 에바항공,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등이 직항편을 운영하고 있다. 금요일에 떠나 일요일 오후에 도착한다. 항공과 숙박을 포함한 경비는 대략 45만 원이 든다.
▲ 내일여행 주말여행 상품 = 내일여행은 '금까기'라는 주말 여행상품을 내놓고 있다. 보통 금요일에 출발해 일요일 밤이나 월요일 새벽에 돌아오는 일정으로 구성되며 항공권과 숙박을 예약해준다.
원하는 항공사와 호텔만 지정하면 저렴한 요금으로 여행 준비를 마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풍부한 정보와 노하우를 제공하고, 관광청과 항공사에서 나오는 정보를 추려서 공급하고 있다. www.naeiltour.co.kr, 02-777-3900
사진/이진욱 기자(cityboy@yna.co.kr), 타이완관광청ㆍ글/박상현 기자(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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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ovanni Marradi 피아노 연주곡
행복한 하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