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男의 그늘집 쉼터/향기男의 사랑편지
사랑편지/▼상처가 되는 남편의 말… 아내의 말…▼
향기男 피스톨金
2007. 7. 27. 12:14
▼상처가 되는 남편의 말… 아내의 말…▼
《본인은 무심코 내뱉었지만 상대방의 가슴에는 비수가 돼 꽂히는 말이 있다. 최근 여성 커뮤니티 사이트 ‘아줌마닷컴(www.azoomma.com)’은 부부가 나누는 대화 속에서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말들을 누리꾼들에게 공모했다. 아내는 남편에게 외모에 대한 비난을 들을 때, 남편은 아내에게 가장으로서의 능력을 무시하는 얘기를 들을 때 가장 속상하다고 답했다.》
▽아내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남편의 말
“이젠 살 좀 관리하시지.”
“옷이 그게 뭐야. 그 옷밖에 없어.”
“당신이 집에서 하는 일이 뭐야.”
“아줌마가 뭘 알아.”
“자기가 좋아서 직장 다니면서 생색내지 마.”
▽남편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아내의 말
“돈을 잘 벌어 와, 집안일을 해, 애들한테 잘하기를 해.”
“내가 못났으니까 이렇게 살지.”
“당신 어머니는 대체 왜 그런데?”
“그런 건 남자가 알아서 해야지.”
“(가사를 도와준 남편에게) 난 그런 일 매일 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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