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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제7차 국제온돌학회 학술대회

향기男 피스톨金 2008. 10. 19. 14:51

 

                      <사단법인 국제온돌학회>

 

2008 10 177회 국제온돌학회 개최에 부쳐

 

김 준 봉

국제온돌학회 회장/북경공업대학 교수/도시주거환경설계연구소장

 

온돌의 본고장인 고구려의 옛 땅 만주를 생각하면서 우리의 전통과 민족 혼이 살아 숨쉬는 빛 고을 광주에서 열리는 국제온돌학회 중국 호주 일본 등 세계여러나라 학자들이 빛고을 광주에서 우리 전통민족문화인 온돌에 관해 국제학술심포지움을 엽니다. 첫날은 호주의 조셉윤박사는 호주의 바닥난방의 현황에 대하여, 일본의 카사이 노부류끼 박사는 동아시아와 온돌문화에 대하여, 김준봉(국제온돌학회 회장)박사는 온돌의 세계화 국제화 전략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하며 토요일에는 외국 학자 학생등 100여명이 광주전남지역의 전통건축과 온돌을 답사한다.

  

온돌 종주국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김치가 기무치로 일본인들에게 빼앗길뻔한 기억을 아시지요. 온돌이 지금 그 지경입니다... 외국의 사이트를 보면 중국인 학자들이 온돌의 기원을 캉()이라고 하며 온돌의 뿌리는 중국으로 중국 북방에서 발생하여 현재는 한반도에서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 상해지역에서 그 온돌이 다시 중국문화로 살아나고 있다고...

발해는 고구려를 이었고 고구려는 바로 한민족의 근원이라는 주장은 문헌이나 유적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현재 중국의 영토로 되어있는 만주땅이 과거 한민족의 뿌리가 있었다는 것은 단순한 감정만으로는 증명할 수 없겠지요..... 말없이 증거하는 온돌문화의 유적으로 설명하는 것은 논리적입니다. 우리 한민족이 현재에도 거의 100% 온돌문화에서 살고 있고 당시 발해의 유적이 온돌문화의 생활습관을 갖고 있다는 것은 그 좋은 증거가 됩니다..... 한글 금속활자와 함께 우리의 온돌문화는 우리 한민족의 과학과 문화의 정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국의 한족들도 한번 온돌 맛을 보면 환장을 하는 것이 바로 온돌입니다. 그 온돌을 널리 알리고 온돌의 종주국이 바로 대한민국임을 알리는 것은 우리의 권리이자 의무입니다.

 

자랑스런 우리의 문화유산 ‘온돌 그 찬란한 구들문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대영백과사전’에는 온돌은 ‘ONDOL’로 표기되고, 구들 역시 고유명사이기에 다른 표현은 아직 없고 ‘GUDEUL’로 표기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나 요즘의 영한사전을 찾아보면 구들이나 온돌이 하이퍼코스트(Hypocaust)로 표기 되어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런 일은 우리가 우리의 전통 난방기술을 계승․발전․전파시키지 못한 동안에 아주 원시적은 온돌 구조인 하찮은 서양식의 하이퍼코스트에 비교되어 표기되고 있다.

 

이제 석빙고와 더불어 유네스코의 인류문화 유산으로 등록하여 보존․보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더 나아가 구들을 현대화 시켜 기술을 개발하여 세계화해 나가면서 바닥난방시장 수요에 주도적인 나라로 거듭 태어나서 구들문화를 세계로 수출하는 일을 서둘러야만 한다.

 

한번 불을 때면 100일 동안 온기를 지속했다는 우리 조상의 작품인 아자방(亞字房)을 우리는 다시는 재현할 수 없는 것인가?

우리는 이제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의미를 새로이 새길 시점에 왔다.

 

국제온돌학회, 가장 우리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

그 동안 푸대접을 받아왔지만 이제는 민족을 생존케하고 형성시킨 민족문화 원류의 원천이며 민족과 더불어 밀착되어 전승된 온돌문화가 웰빙시대를 맞아 되살아나고 있다.

인류 최초의 난방시스템이며 가장 장구한 시대에 걸쳐 이용해 온 독창적이며 독자적인 민족의 발명품인 자연친화 난방법의 극치인 온돌난방은 유감스럽게도 그 동안 우리가 서양의 난방방식에만 얽메어서 학문적 기반을 탐구하지 못한 까닭에 전통구들과 온돌난방에 대한 교육도 연구도 개발도 없었다. 이제 우리가 이 일을 담당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우리 국제온돌학회는 온돌민속의 원형을 지키면서, 지역사, 주민정체성과 상징성이 내포된 것들을 획득해가고 있다고 느낌이다. 원형전승을 위한 공연장과 기능보유자의 관리가 철저하고 동시에 대중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온돌민속의 무대화를 통한 고유성을 유지하는 성과도 달성하고 있다.

 

  이제는 온돌문화를 문화재로 성립시킬 단계에 와 있기 때문에

첫째는 온돌민속학이라는 학문체계를 건립해야 한다. 따라서 온돌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현실 계량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연구와 학자, 전문가 집단의 육성 및 모니터링의 확대가 필요하다. 그리고 청소년, 향토사가 등 지역문화애호가들의 자원봉사활동조직, 문화유산의 보존과 계승 발전을 위한 대안제시운동과 행정지원이 확보되어야 한다.

 

 둘째는 온돌문화재의 체계적인 설립과 관리계획의 수립이 필요하다. 즉 온돌문화재의 원형과 기능보유자의 계통확보를 통한 자원관리와 정책적 보호이다. 그러면 온돌문화재를 지니고 있는 지역주민들 스스로 문화유산보호와 문화운동에 앞장서서 자긍심을 갖도록 해야 한다.

 

셋째는 온돌문화유산을 연계한 정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해야 한다. 조심스럽게 지역문화를 파괴하지 않고, 자연유산을 훼손하지 않기 위한, 지속가능한 온돌문화재 보존전략과 관광정책을 수립해야 한다.

 

  문화의 지속적인 발전은 언제나 생각과 행동양식의 전환을 필요로한다. 즉 문화재보존의 현대적 개념은, 문화재의 인공적 가감 없이 본래의 상태로 완벽하게 보존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그 본질이 파괴없이 보존되고 보호를 받아야 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온돌민속학의 체계정립은 온돌문화재의 확립으로 이어지며, 이러한 온돌문화권의 환경보존과 보호, 창조를 위해서는 의식변화운동(교육, 홍보, 현장학습), 행동실천운동(문화재보호지킴이, 명예관리원, 문화재해설사), 대안제시운동(문화유산보호헌장제정, 조례제정, 고도보존특별법, 전통문화지역지정), 정책지원운동(행정체계정비, 전문인력양성, 기술력과 정보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의학, 한의학, 위생학, 보건학, 공학 문화 등 관련된 각 분야 학자들과 협력하여 연구․기술개발하고 현대 과학화하여 다소 늦기는 했으나 점증되고 있는 세계 바닥난방 수요에 주요 공급국이 되는 것은 구들 종주국의 체면을 세우고 민족문화를 수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소망이다. 올해로 제7회가 되는 국제온돌학회 학술발표대회를 온돌의 종주국 대한민국에서 연다.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바라는 바이다.

 

국제온돌학회 회장 김준봉/북경공업대학 교수/공학박사

 

 

2008 7차 국제온돌학회 학술발표대회

2008 7届国际温突(地暖,炕)学会国际学术会议

2008 International Society of ondol(I.S.O.)

7th General Meeting and Symposium

 

 

국제온돌학회지 国际温突学会论文集

2008년도 통권 제6,  2008年 第7,  Vol. 7  2008

 

 

 

주 제 : 전통온돌의 계승과 현대적 이용

기 간2008년 10월 17일(금) ~ 18()

장 소 : 대한민국 전남대학교

 

主 题 : 传统温突的继承和现代化应用

日 期 : 2008. 10. 17(星期五) ~ 2007. 10. 18(星期六)

场 所 : 全南大学

 

Topic : Succession and Contemporary Use of ondol

Date : 17 ~ 18 October 2008

Place : Chonnam National University, Korea

 

2008 7차 국제온돌학회 학술발표대회 안내

 

1.     : 전통온돌의 계승과 현대적 이용

(온돌장인의무형문화재 등록과 온돌문화재의 세계문화유산등재)

2.     : 2007년 10월 17 ~ 18

3. 협력기관

공동주최: 사단법인 국제온돌학회, 전남대학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전남대학교 건축학부, 북경공업대학 도시주거환경설계연구소,

    : 대한주택공사 주택도시연구원, 연세대학교 건축과학기술연구소, 주거환경연합, 사단법인 구들문화원, 한국생태건축학회, 늘푸른재단

 

       : ㈜ 무영건축 , 대림산업 , 경동나비엔

 

4.     : 전남대학교 용봉관(대한민국 광주광역시)

5.     : 10 17일 학회 및 학술발표대회

10 18민속마을 답사.

           광주전남지역 전통민가와 온돌 답사,

6. 공식언어 : 영어, 한국어 및 참여국가언어

7. 참가신청 및 접수비

  참가신청 기한 :8 31, 논문접수 마감 : 9 30

논문제출처: E-mail: jbkim@yonsei.ac.kr, kimjunebong@hanmail.net

8. 연락처

중국: 북경공업대학

김준봉교수

(전화:86-10-6739-3733, 팩스:86-10-6739-0010, 13311589848)

Email: kimjunebong@hanmail.net, cafe.daum.net/urbanandliving

도시주거환경설계연구소 연구원 리명국, 남미령, 김현송

(전화86-10-67390010, 6739-3733, 13717957533, 15001164054)

Email: jinlonghai824@hanmail.net , kwonhwana@gmail.com

한국: 서울산업대학 옥종호교수 연구실

(전화: 019-9701-0504),

E-mail:

전남대학교 천득염교수 연구실

(전화: 010-9457-0869)

E-mail: 

 

2008년 제7차국제온돌학회 학술대회순서

Program

2008 10 17 13:00~18:00

전남대학교 국제회의장

13:00 - 14:00 등록

14:00 - 14:30 회의 순서

사회자: 리신호(충북대학교 농공학과 교수/국제온돌학회 부회장)

-학회장 인사: 김준봉 (북경공업대학 교수/국제온돌학회 회장)

-     : 전남대학교총장,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원장

-     : 국토해양부장관

-기 조 연 설: 김재윤(대한민국 국회의원, 국제온돌학회 고문)

-       :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 회장, 한국농촌건축학회 회장

-경 과 보 고: 백석종(국제온돌학회 부회장, 전주대학교 교수)

-정관심의 및 감사보고(나진명 감사)

-임원선출

-폐회선언

 

14:50-17:20 학술발표

기조강연

사회: 백석종(전주대학교 건축과 교수, 국제온돌학회 부회장)

1. 동서양이 통하다

조병호 박사(한시미션 대표)

2. 호주에서 바닥난방의 전망

 조셉 윤(Institute for International Commerce Research 소장)

3. 동아시아와 온돌민속

카사이 노부유끼,유경재 박사(아시아경제연구소장), 

 

15:30~18:00 학술발표 : 전통온돌의 계승과 현대적 이용

사회: 백석종(국제온돌학회 부회장,전주대학교 교수)

1. 발해 난방시설유적의 재해석

방학봉 (연변대학 교수, 발해사 연구소장), 김준봉(북경공업대학 교수), 유우상(전남대학교 교수)

 2. 한반도 남부지역 고대 주거지 난방 시설에 관한 고찰 I

김동열(전남대학교석사과정), 정민호(전남대학교박사과정), 천득염(전남대학교 교수), 유우상(전남대학교 교수)

 3. 장수명 공동주택의 건식 온돌시스템 개발

김성완 (대한주택공사 주택도시연구원), 손영준, 정원우

4. 공동주택의 윗목/아랫목 온돌시스템 적용성 평가

조동우(한국건설기술연구원 건축도시환경연구실 실장, 공학박사), 유기형 (앞의 실 선임연구원)  /유정연 (앞의 실 연구원)

 5. 보건의학적 측면으로 본 온돌난방

김준봉 (국제온돌학회 회장, 북경공업대학교 교수), 김성구(보령신약 연구소 순천향대학 박사과정)

6. 온돌인증 표준 무형문화재 지정에 대한 고찰

리신호 (국제온돌학회 부회장, 충북대학교 교수)

7. 온돌시스템 설치기준 및 공사수행체계 개선에 관한 연구

김용수(북경공업대학 석사연구생) , 김준봉(북경공업대학 교수)

8. 한국의 보일러산업을 통해본 온돌의 연구 

이범(북경공업대학 석사연구생), 김준봉(북경공업대학 교수)

 9. 내몽골 자치구 몽골족과 동북소수민족의 구들비교

양쯔강(북경공업대학 석사연구생),  김준봉(북경공업대학 교수)

10. 한국온돌의 근대화의 역사와 그 특성에 관한 연구 한국온돌의 근대화의 역사와 그 특성에 관한 연구 

김한기(북경공업대학 석사연구생), 김준봉(북경공업대학 교수)

11. 친환경생태건축의 온돌시스템 적용에 대한 연구

김현송( 북경공업대학석사 연구생) , 김준봉(북경공업대학 교수)

 12. 룽둥동굴거주의 난방시설

장유환(중국과학원자연과학연구소 교수연구원), 김준봉(북경공업대학교 교수).

기술논문

1. 온돌 문화와 전기요(매트)-기술적 한계 고찰 및 산업 발전 방안 모색

김서곤(솔고바이오메디칼 책임연구원),  임동수(솔고바이오메디칼 선임연구원)

2. 온돌의 세계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와 그 가능성

김종헌 (배재대학교 건축학부 교수)

3. 전통온돌 고래형상에 따른 열유동 현상

리광훈(서울시립대학교 교수), 심현석(서울시립대학교), 리신호(충북대학교 교수)

4. 중국 동북지역 농촌주거의 지속가능한 바닥난방의 역사 연구

쑨쓰� (중국 할빈공업대학 교수), 김준봉(중국 북경공업대학)

5. 온돌의 세계화와 국제화를 위한 전략

김준봉(북경공업대학 교수)

 

17:20-17:30 휴식 및 이동

17:30-18:00 토론

사회자: 리광훈(서울시립대학건축학과 교수)

토론자: 천득염, 찬환, 옥종호, 강대호, 주영정, 유우상, 따이지엔, 스테마오, 김종헌, 김준봉, 손세균, 황쓰옌

18:30-21:00만찬

    : 유우상, 우영만교수(북경공업대학 교수)

축하메세지: 천득염(전남대학교 교수), 최찬환(서울시립대학교수), 김성태(창조 E&C사장), 유완(국제온돌학회고문)

 

2008 10 18 09:00~18:00

오전: 민속마을 참관,

오후: 광주전남지역 전통건축답사

Professor Kim, June-Bong Ph. D. 충북 진천군 백곡면 석현리 515 자연환경생태건축연구소 소장 김준봉
북경공업대학 건축과 교수/석사지도교수/사단법인 국제온돌학회 회장 (한중미래경영연구소장)86-10-6739-3733,Fax:86-10-6739-0010, 휴대폰 86-13311589848, 01302999848-한국에서중국으로직통
동북아도시주거환경설계연구소장/Urban & Housing Eco-Environment Research Center
463-834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37-4 사단법인 국제온돌학회
031-716-6743, 011-469-0743,Fax: 82-31-717-5291
E-mail: jbkim@yonsei.ac.kr / http://www.internationalondol.org/ondol/ kimjunebong@hanmail.net/ MSN: hangun8@hotmail.com
http://cafe.daum.net/urbanandliving
http://blog.daum.net/kimjunebong
http://www.kjbchina.com/

 

<자료편집:하얼빈김병건>

 

  

 


         
         
 

 

 



Wenn die Soldaten

(병사들이 행진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