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고받는 사계절이야기/주고받는 사랑이야기
글, 마음으로 보는 아름다움
향기男 피스톨金
2006. 10. 15. 12:58
마음으로 보는 아름 다움.. *^^*
비연-우종민 아직 그대를 보낼수 없는데, 아직 그대를 이렇게 원하는데 ! 뒤돌아서서 후회할걸 알면서도 왜 ! 난 잡지 못하는걸까? 혹시 모르지 더 살다보면은 마치 없었던 사람처럼 남게 될지도 하지만 그대 이건 기억했으면 내가 바라는 사람임을 세상에 남은 그대 눈물까지도 이제는 내가 모두 가질테니, 아픔이 그댈 다시 잡지 못하게 행복 해야해 그래만이라도 혹시 모르지 더 살다 보면은 마치 모르는 사람처럼 잊게 될지도 하지만 그대이름 기억 했으면 내 하나의 사랑임을 세상에 남은 그대 눈물 까지도 이제는 내가 모두 가질테니 아픔이 그댈다시 잡지 못하게 행복 해야해 그대만이라도..... |
-
어느 현명한 왕이 여러 철학자들과
왕궁의 테라스에 앉아 아름다움은 어디에
존재 하는 가를 토론하고 있었습니다.
마침 뜰에서는 왕자와 고관의 아들들이 놀고 있었습니다.
왕은 자신의 충직한 하인을 불러
보석이 촘촘히 박힌 모자를 주며 말했습니다.
"이 모자를 저기 뛰어 노는
아이들 가운데 네가 보기에 가장 잘 생기고
아름답게 보이는 아이에게 씌워 주거라"
모자를 받아든 하인은
가장 먼저 왕자에게 씌워 보더니 다시 벗겨
말쑥하게 생긴 고관의 아이에게도 씌워 보았습니다.
그러나 어느 쪽도 마음에 썩 들지 않았습니다.
그는 계속 값진 옷을 입고 있는
여러 아이들에게 돌아가면서 모자를 씌워 보았지만
그곳에 있는 어느 아이 하나 마음에 흡족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자신의 어린 아들에게 모자를 씌웠습니다.
그가 보기에 옷은 누추하지만 그래도
자기 아들에게 모자가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모자를 씌운 채 아들을 왕에게로 데려갔습니다.
"폐하 모자가 가장 잘 어울리는
아이는 송구하게도 소인의 자식인 듯 하옵니다."
그러자 왕은
고개를 끄덕이면서 철학자들에게 말했습니다.
"여보게들, 잘 보았는가.
아름다움을 느끼는 것은 눈이 아니라 바로 마음이라네."
【마음을 가꾸어 주는 작은 이야기 中에서】

우리님들
시월의 즐거운 시간을
따뜻한 가족 들과 마음과 마음에
기쁨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서로 이쁜 사랑들 나누시며
오손도손 행복한 시간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향기남 드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