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男의 그늘집 쉼터/향기男 세상이야기

글,맑은 햇살 속에서 그려보는 내 모습

향기男 피스톨金 2006. 11. 26. 16:48

 

         맑은 햇살 속에서 그려보는 내 모습

      맑은 햇살 속에서 그려보는 내 모습 나는 나의 웃는 모습을 그리고 싶습니다. 내 얼굴에 웃음이 없다면 내 초라한 그림을 아무도 좋아하지 않을 것 같아 나는 가장 먼저 밝은 웃음을 화폭에 그려 놓을 것입니다. 나는 남을 대접하는 따뜻한 나의 손을 그리고 싶습니다. 나의 이익만을 위하여 안으로만 뻗는 부끄러운 손이 아니라 남의 어려움에 조그만 도움이라도 전하는 손, 남의 아픔을 감싸주는 손, 남의 눈물을 닦아주는 나의 작은 손을 내 모습의 그림에 그려 넣을 것입니다. 나는 내 모습을 주위와 어울리도록 그릴 것입니다. 내 모습이 튀어나와 어울리지 않는 것이 아니라 내 주변의 사람들과 환경에 잘 어울리도록 내 모습의 그림을 그릴 것입니다. 나는 내 가슴의 사랑을 그리고 싶습니다. 미움과 무관심의 메마른 가슴보다 촉촉한 사랑의 물기가 스며 있는 사랑의 가슴을 화폭에 넓게 그려 넣을 것입니다. 나는 내 얼굴에 땀방울을 그리고 싶습니다. 땀방울이 많이 맺힐수록 내 이름의 아름다운 열매들이 때마다 풍요롭게 맺힌다는 것을 알기에 나는 맺히는 땀방울을 방울방울 자랑스럽게 내 모습의 그림에 그려 넣을 것입니다. 나는 소박한 내 모습을 그리고 싶습니다. 화려하지 않고 소박한, 거칠지 않고 부드러운, 내가 하는 일에 잘 어울리는, 건강하고 활기찬 내 모습을 그림에 그려 넣을 것입니다. 나는 내 모습의 작은 그림들을 모아 커다란 내 일생의 액자에 담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그림들을 보면서 나를 아름답게 한 웃음, 사랑, 성실, 소박함, 감사, 조화를 잊지 않을 것입니다. 내가 그린 내 모습의 그림은 아름다울 것입니다. 【 "가슴에 남는 좋은 느낌 하나" 中에서 】

 

세상은 '거울'입니다.

 

      내가 먼저 상처 받을까 봐 마음의 문을 꼭꼭 닫고 있으면 상대방도 결코 내게 먼저 마음의 문을 열지 않습니다. 아름다운 그림은 부드럽고 아름다운 색만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칙칙하고 어두운 색을 섞어서 그림을 그릴 때 '아름다운 그림'이 됩니다. 밝은 모습으로 오늘도 사랑하는 사람의 '영혼'을 울리십시오. 그럼 기적이 일어날 것입니다. 벌써 11월의 마지막 주말이입니다.. 마무리 잘 하시고 얼마남지 않는 2006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 이시길 소망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날 보내시길요... 향기남드림



 

                      머무는 동안 편안한 자리 되세요.. *^^*

 

 

                                                             우리님들

 

                                                     

 

                                         

 

                                                                  

                                                          깊어가는 늦가을입니다.

                                             추억속에 남을 즐거운 이시간을 위하여
                                                 따뜻한 가족 들과  마음과 마음에
                                                     기쁨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서로 이쁜 사랑들 나누시며
                                               오손도손 행복한 시간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향기남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