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밋는~북한여행/재밋는 북한여행 12

[배인준 칼럼]김정일국방위원장, 웃고 있을까

[배인준 칼럼]김 위원장, 웃고 있을까 동아일보 | 기사입력 2007-10-08 20:13 | 최종수정 2007-10-09 01:23 [동아일보] 선명한 TV 화면을 통해 7년여 만에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모습을 실컷 봤다. 세계 대세를 비웃고도 건재한 지도자이지만 세월은 이기지 못한 듯했다. 그의 늙어 감은 다른 누구의 생로병사..

[시론] 현실 무시, 명분 없는 문서의 장래/남북정상회담

[시론] 현실 무시, 명분 없는 문서의 장래 조선일보 | 기사입력 2007-10-08 23:22 ▲ 송종환 명지대 북한학과 초빙교수 핵, 생화학 무기 등 대량살상무기와 강력한 재래식 무기로 무장한 북한은 우리에게는 한반도 전체를 공산화하고자 하는 적대세력인 동시에 상생 공영을 위하여 끝까지 대화를 해야 하는 ..

북한여행/盧, 김정일에게 "점심먹고 짐싸고 가야될지도..."

盧대통령, 김정일위원장에게 "점심먹고 짐싸고 가야될지도..." 2007남북정상회담 공동취재단 평양 남북정상회담 뒷얘기 노무현 대통령은 2∼4일 남북정상회담에서 정상선언 합의문을 도출하기까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솔직하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면서도 북측에 대해 압박하는 등 상당한 '..

[화보]노무현 대통령-김정일 국방위원장 두 손 맞잡다

[화보]노무현 대통령-김정일 국방위원장 두 손 맞잡다 김 위원장, 4.25문화회관에서 노 대통령 영접 반세기만에 남측 대통령으로선 처음으로 군사분계선을 도보로 넘은 노무현 대통령은 개성-평양 도로를 이용 평양에 도착했다. 곧이어 평양 인민문화궁전 광장에서 대기하고 있던 김영남 북측 최고인..

북한여행/코스모스와 함께하는 하루/평양아리랑축전 명장면들

코스모스와 함께하는 하루 평양아리랑 예술축전의 名장면들 입니다 냑옆속에 깊어가는 가을입니다. 울 월드옥타 가족님들 안녕하신지요. 오늘은 제법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아침입니다 . 하늘도 더 높아진것 같은 느낌이구요 . 무더위와 많은비로 힘들었던 여름이였지만 아쉬움속에 뒤로하고 ..

북한여행/풍악의 비경…오색 물든 일만이천봉 '금강산'

풍악의 비경…오색 물든 일만이천봉 ‥ '금강산' 가을 금강산이 손짓한다. 연중 금강산 관광의 절정이랄 수 있는 단풍관광이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다. 10월부터 시작되는 가을 금강은 추색이 하도 깊어 풍악산으로도 불린다. 풍악산으로 드는 길목 양켠으로는 아름드리 소나무들이 두팔을 벌려 환영하..

북한여행/노대통령보다 북한 먼저보기

북한여행/노대통령보다 북한 먼저보기 --> ▲ 인천공항에서 평양으로 직접 부친 여행 가방 ⓒ 김필영 2007년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학술교류 사업차 평양을 방문했다. 짐이 많아서 북경에서 고려항공을 갈아탈 일이 걱정됐다. 사전에 북경 고려항공에 전화를 해 상의했더니 인천공항에서 평양의 순안공..

금강산/남한에선 사람도 자연산이라 합네까?"

금강산관광/ 남한에선 사람도 자연산이라 합네까?" ▲ 장전항의 아침 ⓒ2007 김민수 온정리에서 숙소인 장전항 해금강호텔로 가는 길, 창밖으로 보이는 녹슨 철로가 분단의 세월을 상징하는 듯했다. 초소가 많은 만큼 보초를 서는 군인들을 자주 볼 수 있었다. 간혹 한둘은 여유있는 웃음으로 눈인사를 ..

한국의산/내금강, 천하절경 짙고 푸르른 '천년의 숲' 비경

내금강, 천하절경 짙고 푸르른 '천년의 숲' 비경 내금강 '신비의 구름' 걷히다 ◇ 만폭동 법기봉 자락에 마치 제비집처럼 걸려 있는 보덕암. 구리기둥 하나에 의지한 채 수백년 풍상을 거쳐 온 고려의 대표적 사찰 건축물이다.   금강의 속살 내금강이 열렸다. 내금강은 산세가 가파르고 굳건한 외금강..

금강산,해금강,萬物相- 겨울 금강산의 백미

萬物相- 겨울 금강산의 백미 [서울경제 2006-01-11 14:27] 아버지는 평생 그곳을 입에 달고 사셨다. 민통선 너머 북쪽으로 뜀박질 한 시간이면 넉넉히 갈 수 있는 고향 땅. 동네 이름은 기억하지 못했다. 금강산 어느 봉우리 밑자락이라는 말로 충분했다. 봄이면 더벅머리 초등 학생들은 손에 손을 잡고 금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