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밭(GOLF)이야기들 296

인생을 아는 어른들의 놀이 골프

인생을 아는 어른들의 놀이 골프 사람들은 흔히 골프를 인생에 비유하곤 한다. 겨우 산을 넘고 한시름 놨다 싶으면 건너야할 물을 만나고 그러다 보면 느닷없이 나타나 발목을 잡고 늘어지는 벙커와 워터 해저드... 마지막 홀에 도달하는 그 순간까지 단 한순간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점이 우리네 사..

골프/문제는 '위기'가 아니라 '대처'다

문제는 '위기'가 아니라 '대처'다 [비즈니스골프 A to Z]비지니스 골프는 '정직함' 베르톨트 브레히트는 이런 말을 했다. "먹고 사는 것이 먼저이고, 그 다음은 도덕이다." 인간에게 가장 소중한 것이 생명이고, 그 다음이 바로 윤리라는 의미이다. 골프는 에티켓이 경기 규칙의 제일 첫 머리에 나오는 유..

프로골퍼 신지애/매번 막판 역전시키는 배짱은 어디서 나오나요

프로골퍼 신지애를 만나다 강천석 "매번 막판 역전시키는 배짱은 어디서 나오나요" 신지애 "실수해도 다음 샷을 믿는 긍정의 힘 아닐까요" 정리 = 서일호 기자 ihseo@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김소연 인턴기자ㆍ성신여대 문화커뮤니케이션학부 3년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프로골퍼 신지애씨는 1998년..

'박세리 키드/ 박인비 여자 US오픈 우승

'박세리 키드' 박인비 여자 US오픈 우승 [중앙일보 성호준] 박세리(31)의 '맨발의 투혼' 10년 만에 여자 US오픈에서 박세리 키드가 우승했다. 1998년 박세리의 이 대회 우승에 자극 받아 골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박인비(20)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메디나의 인터라켄 골프장(파73)에서 끝난 여자 ..

태국골프/ 태국 후아힌, 왕가의 휴양지에서 날리는 샷

태국골프 태국 후아힌, 왕가의 휴양지에서 날리는 샷 왕가의 휴양지로 널리 알리진 후아힌은 고급 리조트와 천혜의 자연이 어우러진 품격 있는 곳이다. 임페리얼 레이크뷰CC, 마제스틱 크릭CC 등 수준 높은 골프 코스도 많아 마니아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걱정을 저 멀리 = 태국 왕실의 별장지로..

태국골프/태국 치앙마이 골프/ 한 겨울 골프 역시 '넘버원'

태국 치앙마이 골프/ 한 겨울 골프 역시 '넘버원' 태국 치앙마이만큼 한겨울 골퍼들이 몰리는 데도 없다. 해발 335m로 지대가 낮지만 주변에 숲이 울창하고 습도도 낮아 쾌적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어서다. 태국의 다른 지역에 비해 자연에서 방출되는 원적외선 양도 많다고 한다. 하루 36홀을 돌아도 다..

베트남 몽카이CC/ 통킹만 해변라운드 골퍼들을 손짓하네…

베트남 몽카이CC/ 통킹만 해변라운드 골퍼들을 손짓하네… 몽카이는 베트남 북부의 휴양도시다. 중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다. 광시장족(廣西壯族)자치구의 주도인 난닝에서 차로 2시간 반 거리다. 인구 5만명의 한갓진 거리와 통킹만의 바다풍경이 휴양도시로서의 면모를 돋보이게 한다. 도시는 1978년 ..

중국골프/난닝, 발아래 호수를 바라보며 날리는 샷

중국난닝, 발아래 호수를 바라보며 날리는 샷 추운 계절인 겨울이 다가오니 월동 준비를 해야 할 시점이다. 그동안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면서 상쾌하게 라운드을 즐겼던 골퍼들에게 월동 준비란 다름 아닌 적당한 기후 조건을 갖춘 골프장을 찾는 일이 아닐까. 매력적인 코스와 깔끔한 시설을 갖춘 중..

필리핀골프/ 마닐라, 스타일 따라 고르는 푸른 천국

해외골프/ 필리핀 마닐라, 스타일 따라 고르는 푸른 천국 아름다운 과실수가 늘어서 있는 푸에르토아줄CC때 묻지 않은 자연과 다양한 볼거리를 지닌 마닐라. 언제나 온화하고 비행거리도 부담 없어 휴양은 물론 가족여행 목적지로 인기가 높다. 마닐라 하면 또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골프. 마닐..

태국 치앙마이 가싼 쿤탄 골프리조트/ 경관 상쾌…라운드 통쾌…샷은 호쾌

태국 치앙마이 가싼 쿤탄 골프리조트 경관 상쾌…라운드 통쾌…샷은 호쾌 '태국 북방의 장미'로 일컬어지며 미인들의 고장이기도 한 구 란나 왕국의 수도 치앙마이. 방콕으로부터 비행기로 50분가량 걸리는 이 도시는 태국문화의 중심지이자 700년 역사를 가진 북부 최대의 도시다. 150만명의 인구가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