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Travel)이야기들/재밋는 동남아 36

여행/인니 빈탄/나만의 휴가, 행복으로 가는 3가지 열쇠

나만의 휴가, 행복으로 가는 3가지 열쇠 여행의 목적은 몸과 마음의 새로와짐에 있다. 여행에서 돌아와 일상에 쏟아부을 새 힘을 얻는다. 그러려면 잘 쉬고, 잘 놀고, 잘 먹어야 한다. 인도네시아 빈탄에 자리한 클럽메드 리아 빈탄 빌리지는 이 같은 목적에 최적화된 리조트다. 몸 속 세포 하나하나가 ..

라오스여행/ 휴식 같은 삶, 느림의 미학

라오스① 휴식 같은 삶, 느림의 미학 라오스인은 짙은 안개 속에 파묻혀 신비감을 주는 산수(山水)처럼 오랫동안 문명세계와 단절된 삶을 살아왔다. '은둔의 땅'이라 불리는 이곳에 들어서면 시간을 50년 전쯤으로 돌려놓는 여유가 필요하다. 그들이 사는 시간과 생활의 속도에 여정을 맞추지 못한다면..

캄보디아, 神들의 세상/킬링필드, 앙코르와트, 크메르루주

캄보디아, 神들의 세상 /킬링필드, 앙코르와트, 크메르루주 킬링필드, 앙코르와트, 크메르루주….‘캄보디아’ 하면 떠오르는 말이다. 그만큼 현대사의 숱한 아픔과 고통을 겪은 나라이다. 또한 위대한 문화유산을 간직한 나라이면서 대부분 방치됐거나 버려졌다. 15세기에 ‘앙코르’라는 왕도(王都)..

꼭두새벽에 앙코르 와트를 방문하다

꼭두새벽에 앙코르 와트를 방문하다 ▲ 앙코르 와트 중앙탑 너머로 동이 터오는 모습. ⓒ2007 서부원 새벽 5시 30분 시엠립, 우리나라의 여느 도시 같았으면 환한 가로등 불빛에 분주한 아침을 시작하는 사람들로 인해 북적일 시간인데도 전기가 귀한 탓인지 하늘에 쏟아질 듯한 별빛만 가득한 채 차분..

앙코르와트,호수 위 신의 궁전에서 인간의 한계를

캄보디아,앙코르와트, 호수 위 신의 궁전에서 인간의 한계를 엿보다 ▲ 앙코르 유적지의 백미 앙코르와트 사진입니다. ⓒ2006 김강임 씨엠립에서 앙코르유적지 근처를 달리는 소형버스는 마치 포장되지 않은 시골버스를 탄 느낌이랄까. 이리저리 흔들릴 때마다 뒷좌석에서는 "아이쿠, 엉덩이야"라는 ..

불교성지’ 미얀마…2500년 佛밝힌 ‘신비탐험’

불교 성지’ 미얀마… 2500년 佛밝힌 ‘신비탐험’ 동남아시아 인도차이나 반도 서북부에 위치한 미얀마(구 버마)는 인도, 중국 등 5개국과 국경을 접한 불교국가다. 지난 50여년간 국문을 닫아 발을 들여놓기가 쉽지 않은 까닭에 동남아시아에 남아 있는 유일한 오지다. 미얀마의 불교는 부처의 계율을..

싱마타이 철도여행 낭만을 찾아서

싱마타이 철도여행 낭만을 찾아서 [스포츠서울] ‘세계로 가는 기차타고 가는 길은 좋지만…’ 듣기만해도 신나는 80년대 들국화의 히트곡. 분단의 벽에 가로막혀 이땅에서는 기차로 ‘도라산역’까지 밖에 못가지만 밖으로 눈을 돌리면 언제라도 세계를 달리는 철도를 맘껏 지칠 수 있는 시대. 여기 ..

배낭 메고 떠나는 동남아 '기차여행'

배낭 메고 떠나는 동남아 '기차여행' 낭만 싣고 달려갑니다 [조선일보 유나니기자] 싱가포르-말레이시아-태국, 동남아 3개국을 기차 타고 한꺼번에 돌았다. 싱가포르를 출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둘러보고 태국의 핫야이, 푸껫에서 잠시 쉬다가 방콕에서 신나게 놀고 치앙마이로 가서 트레킹까..

동남아 각국 ‘찍는’여행 코스짜기 동남아 기차여행

동남아 각국 ‘찍는’여행 코스짜기 밤새워 며칠씩 달리는 기차는 시베리아나 유럽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동남아에도 그런 기차가 있다. 철로는 싱가포르에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거쳐 방콕, 치앙마이까지 말레이 반도를 종단한다.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프놈펜까지, 베트남 호찌민에서 하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