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고받는 사계절이야기/주고받는 인생이야기 102

인생은 흘린 눈물의 깊이만큼 아름답다

인생은 흘린 눈물의 깊이만큼 아름답다 나는 눈물이 없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눈물이 없는 사람은 가슴이 없다 바닥까지 추락해본 사람은 눈물을 사랑한다. 바닥엔 가시가 깔렸어도 양탄자가 깔린 방처럼 아늑할 때가 있다 이제는 더는 내려갈 수 없는 나락에 떨어지면 차라리 다시 일어서서 오..

인생이야기/어머니의 눈물

어머니의 눈물 어머니의 눈물 설란 백덕순 낭송: 송화 어머니 늙으신 내 어머니는 사랑 입니다 언제까지나 형제들 우애를 챙기시는 어머니는 눈물입니다 오늘도 자식들 모여 좋아 하시는 그 모습도 눈물입니다 갓김치 떡 과일 가져갈수도 없을만큼 가득 담아주시는 꾸러미속에 어머니의 눈물이 담겨 ..

인생이야기/井寶 선생님의.. "청결淸潔 하게 살자고..."

井寶 선생님의.. "청결淸潔 하게 살자고..." 입니다~!!! 허리의 통증, 일을 하면 고통을 당하는 아내, 어쩌다 뒷 모습을 보면 몸의 균형이 한 쪽으로 기울어지고 있답니다. 자식들 낳고 돌보는 것 부터 힘든 가정일을 혼자서 해낸 결과가 아내를 저 꼴로 만들었다,...고 죄인이란 생각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인생이야기/아픈 손가락

아픈 손가락 아픈 손가락 가시가 박힌 듯 온몸에 전해오는 찌릿한 고통 온통 신경이 모아지고 손끝에 가시를 빼보려 애를 써본다 아픈 나의 손가락에 마음이 쓰여 노심초사 전전긍긍 들려오는 작은 소리에도 크게 반응하며 크게 호흡한다. 아픈 나의 손가락은 생각하지 말아야 할 것을 생각하고 자기 ..

인생이야기/젊은 아버지, 늙은 어머니

젊은 아버지, 늙은 어머니 젊은 아버지, 늙은 어머니 / 김 순 조율시이 앞에 놓고 삼색 나물 뒤로 하고 머리 붙은 북어포 술 한 잔으로 마흔일곱 어깨에 홍포 덮고 황토길 밟으신 아버지를 뵙습니다 아버지보다 세상을 더 산 딸년이 아버지 보다 늙은 서방과 함께 절을 올립니다. 아버지가 남기고 가신 ..

어버이 날/... With in my fathers arms ...~!!

어버이 날에 ... With in my fathers arms ...~!! @ With in my fathers arms ... 항상 이맘때쯤되면 노래자(老來子)라는 춘추시대사람이생각납니다 . 그는 젊었을 때부터 효심이 지극하여 부모님을 봉양하는 일에 정성을 다하였다. 그는 나이 70의 백발 노인이 되었지만, 그의 부모님은 정성껏 보살피는 아들의 효성 때..

그리운 마음/인생이야기

그리운 마음 그리운 마음 受天 김용오 비켜가는 세월 앞에서 주워 담을 수 없는 그리움이라지만 그리워도 그립다 말 못하고 애끊은 가슴에 그리운 모습들이 봄이 오듯 꽃들이 되어 피어오릅니다. 그립다 눈빛조차 줄 수 없는 시린 눈동자엔 어느 샌가 수정 빛 눈물들이 반짝반짝 들 별들이 되어 떨어..

생명이 있다는 그 자체는 더 귀한 것입니다

생명이 있다는 그 자체는 더 귀한 것입니다 생명이 있다는 그 자체는 더 귀한 것입니다 선분홍 매화 꽃에 취하여 모퉁이 돌 틈바구니에 핀 자그마한 들 꽃은 눈길을 받을 수 없습니다. 봄의 전령으로서 마치 자기만이 봄에 피는 꽃인 것처럼 고운 자태를 한껏 뽐내고 있습니다. 수 많은 꽃이 자기 나름..

'항상 즐거운 삶을 살고 싶다면'

'항상 즐거운 삶을 살고 싶다면' '항상 즐거운 삶을 살고 싶다면' 샤워할 때는 노래를 하라. 일년에 적어도 한번은 해오름을 보라 완벽함이 아닌 탁월함을 위해 노력하라. 세가지 새로운 유머를 알아두어라. 매일 세사람을 칭찬하라. 단순히 생각하라 크게 생각하되, 작은 기쁨을 즐겨라. 당신이 알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