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男의 그늘집 쉼터/피스톨金의 향기편지

좋은글,바위 속에 있는 천사

향기男 피스톨金 2007. 2. 7. 10:08

 

                                         바위 속에 있는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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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위 속에 있는 천사 어느 날,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자기 집 앞에 있는 산에 올라갔는데 큰 바위 덩어리를 봤습니다. 종일 그 바위만 쳐다보다가 어두워지니까 집에 돌아와 잠을 자더니, 그 이튿날 다시 가서 바위를 쳐다보았습니다. 며칠 동안 계속해서 밥만 먹으면 그 산 위에 있는 바위만 쳐다보았습니다. 그러더니, 어느 날은 망치와 정을 들고 가서 바위를 깨뜨리기 시작했습니다. 아침을 먹고 가서 깨뜨리고 점심을 먹고 또 깨뜨리고.... 어떤 친구가 물었습니다. “여보게, 다빈치.” “어, 자네 왔어?” “지금 도대체 무얼 하고 있는가?” “보면 몰라. 여기를 보게 여기를!” “그래, 바위밖에 뭐 있는가?” “자네는 이것이 바위로 보이는가?” “바위지. 그럼 뭐야?” “아닐세. 천사가 바위에 들어 있는데 바위가 덮고 있어. 나는 천사를 덮고 있는 바위를 깨뜨려 천사를 해방시키고 있는 거야.” 다빈치는 계속해서 바위를 깨뜨렸습니다. 하루, 이틀, 한 달, 두 달이 지나자 아닌 게 아니라 천사의 모습이 바위에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보통 사람들의 눈에는 평범한 바위였지만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바위 속에 있는 천사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다른 부분을 모두 깨뜨려 내니까 천사의 모습이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 좋 은 글 중 에 서...】

        장난감도 하찮은 여러 부품들이 모여 멋진 로보캅이 탄생합니다. 마찬가지로 인간도 개인을 하나하나의 객체로 분리하면 단점이 많아져 본 모습을 잃게 되지만, 개인을 전체의 인격체로 보면 아름답습니다. 우리가 사물을 잘게 쪼갤수록 그 본질이 훼손되지만 마음의 눈으로 바라보면 사물을 한데 합치는 친근감이 생겨나 좋습니다. 지난2월4일(일요일)은 입춘이었습니다.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로서 태양이 황경 315˚에 왔을 때로, 동양에서는 이 날부터 봄이라 한답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기운이 들어오는 때가 바로 오늘부터 랍니다. 마음의 문 활짝열어 봄을 불러 들이시고 새해에는 더욱더 긍적적이고 아름다운 꿈들로 가득 하시길 소망합니다. 편안하고 즐거운 한주일 되시길요...향기男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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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억속에 남을 즐거운 이시간을 위하여
                                                 따뜻한 가족 들과  마음과 마음에
                                                     기쁨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서로 이쁜 사랑들 나누시며
                                               오손도손 행복한 시간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향기남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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