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world-OKTA]/월드-옥타 차세대

월드-옥타/'젊은 무역 인재 양성소죠' 차세대 무역스쿨 이수자 인기 - 공관·지상사 '업무 능력 만족'

향기男 피스톨金 2007. 5. 21. 17:59

 

      '젊은 무역 인재 양성소죠'

 

월드-옥타 차세대 무역스쿨 이수자 인기

 

   - 공관·지상사 '업무 능력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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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 1.5세로 남가주 해외한인무역협회 교육과정을 마치고 LA무역관에 입사한 백성우(왼쪽)씨와 이상우씨.

"면접도 수 없이 봤지요. 하지만 실력있는 한인 1.5세 2세 직원들을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차세대 무역스쿨을 마치고 들어 온 직원들 만큼은 대 만족입니다."

LA한국무역관(KOTRA)의 양국보 부관장이 지난 2월 입사한 백성우(28)씨에 대해 내린 평가다.

백씨는 남가주 해외한인무역협회(회장 박병철)가 주관하는 '차세대 무역스쿨' 1기 출신으로 무역관에서 한국 중소기업들의 미국 지사화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차세대 무역스쿨의 '시장개척요원 프로그램'을 이수한 젊은 한인들이 LA한국무역관 등 공관과 한국 지상사에 입사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무역스쿨이 '인재 사관학교'로 자리잡고 있다.

8살 때 이민 온 한인 1.5세인 백성우씨는 UC어바인에서 공부하다 경희대 의대 98학번으로 편입했다. 의사를 꿈꾸던 백씨는 프리랜서로 국제무역 일을 하다 무역에 눈을 뜨면서 차세대 무역스쿨에 들어가게 됐다.

무역스쿨 과정을 마치고 운송업체인 KCC에서 실무를 익힌 뒤 올해 초 LA무역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백씨에 이어 지난 달 무역관에 입사한 이상우(25)씨는 12살 때 이민 온 한인 1.5세로 2006년 UC버클리를 졸업했다.

무역협회의 차세대 무역스쿨 시장개척요원 프로그램에 참가한 것이 인연이 돼 LA무역관에 입사 마케팅과 조사대행을 담당하고 있다.

이들에 대한 LA무역관 내 평가는 매우 긍정적이다.

양국보 부관장은 "무역관의 특성상 한국과 미국의 기업문화를 잘 이해해야 한다"며 "이들은 무역스쿨 과정을 통해 기본 실무를 익힌데다 업무 수행능력도 뛰어나다"고 말했다.

한국 대기업의 미국내 지상사들도 차세대 무역스쿨 출신자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한국 상사지사협의회 회장인 한순택 LG인터내셔널 법인장은 "많은 지상사들이 쓸만한 인재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실력있는 한인 1.5세와 2세 인력들을 채용하기 위해 무역협회와 상사지사협의회가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무역협회 박병철 회장은 "차세대 무역스쿨은 한인 1.5세 2세 무역인들을 양성하기 위해 시작됐다"며 "무역스쿨은 차세대 무역인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기존 무역인들과 교류를 넓히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로 4기째를 맞는 차세대 무역스쿨은 7월 12일부터 4일까지 윌셔 플라자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글.사진 김기정 기자 kijungkim@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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