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처럼 맑은 마음으로..
슬퍼지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납니다.
너무 기뻐도 콧등이 시큰해 져서 눈물이 납니다.
슬퍼서 실컷 울면 그 울음대로 후련해 짐이 있습니다.
너무 기쁨에 겨워 펑펑 울고 나면
며칠 동안 그 흥분으로 기쁨에 삽니다.
「어린 왕자」란
책은 읽으면 읽을수록
색다른 감동을 가져다 줍니다.
이 책은 어쩌면 눈으로 읽는 책이 아니라
마음으로 읽는 책이어서
깊은 밤 아주 조용히 읽노라면
어린 왕자의 마음이 너무 예뻐서,
그 말들이 너무 아름다워서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 만듭니다
어린 왕자는
많은 교훈을 가져다 줍니다.
사랑이 있는 곳에선 사물들도 살아나서
노래를 부른답니다.
사막에서의 물이 '다른 물과는 달리
특별한 물이 되어 축제처럼 여겨지는 건
내 팔로 힘들여 길어 올린 것'이라서라는
노력의 아름다움을 가르쳐 줍니다.
소중한 것은,
행복이라는 것은 꽃 한 송이,
물 한 모금에서도 찾을 수 있는데
우리는 오직 눈으로만,
감각을 통해서만 찾으려 하기 때문에
정작 찾지 못합니다.
사랑의 눈으로,
마음의 눈으로 소중한 것을 찾을 줄 알아서
작은 꽃 한 송이에서 상큼한 행복을 들추어 내고,
물 한 모금에서 감동의 눈물을 찾을 줄 아는
순수한 마음을 간직함으로써
작은 일에도 감동할 줄 알고,
사소한 물건에서도 감사를 느끼는 맑은 마음을
단 하루라도 간직하고 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내 마음도 이토록 아름다울 수 있구나'하는
느낌이 1분이라도 내게 머물러서
마음으로 조용히 웃을 수 있는,
그런 순수한 미소를 잠시라도 가져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최복현님의 '마음을 열어주는 따뜻한 편지'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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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님들..
오늘..어떻게 시작 하셨나요..
조금은 후덥지근 하게 불어오는 바람에 ..
좋은 하루의 시작은 하셨는지요..
행복이 울 님들 가슴에 덥지만 시원함 가득
쏘~~옥 들어 오는 기분 좋은 하루가
되었으면 하네요..
멀리 있는 행복을 가질려고 하면
더 욱이 더 멀리서 마음만 더
애 닿게 하나 봅니다..
가까이 내 곁에서 숨쉬고 있는
반짝이는 행복은 결코 우리 자신을
배신하지 않고 기쁨을 안겨 주리라 하네요^^
오늘 하루도 소중한 선물의 행복 입니다
울 님들..
비록 크지는 않지만 작은 삶속에
깃들여 있는 사랑은 우리들 마음을
아주 포근하고 부드럽게 감싸 안아주는
소박하고 소중한 삶들의 행복 입니다
기쁨으로 시작하신 하루..기쁨으로
좋은 하루 마무리 하시는 소중한 날 되셔요^^
향기남그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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