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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메일/물처럼 맑은 마음으로..

향기男 피스톨金 2007. 6. 15. 14:24

          

                                            물처럼 맑은 마음으로..

 
소중한 금요일의 하루 시작 하셔요^^
 

      물처럼 맑은 마음으로.. 슬퍼지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납니다. 너무 기뻐도 콧등이 시큰해 져서 눈물이 납니다. 슬퍼서 실컷 울면 그 울음대로 후련해 짐이 있습니다. 너무 기쁨에 겨워 펑펑 울고 나면 며칠 동안 그 흥분으로 기쁨에 삽니다. 「어린 왕자」란 책은 읽으면 읽을수록 색다른 감동을 가져다 줍니다. 이 책은 어쩌면 눈으로 읽는 책이 아니라 마음으로 읽는 책이어서 깊은 밤 아주 조용히 읽노라면 어린 왕자의 마음이 너무 예뻐서, 그 말들이 너무 아름다워서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 만듭니다 어린 왕자는 많은 교훈을 가져다 줍니다. 사랑이 있는 곳에선 사물들도 살아나서 노래를 부른답니다. 사막에서의 물이 '다른 물과는 달리 특별한 물이 되어 축제처럼 여겨지는 건 내 팔로 힘들여 길어 올린 것'이라서라는 노력의 아름다움을 가르쳐 줍니다. 소중한 것은, 행복이라는 것은 꽃 한 송이, 물 한 모금에서도 찾을 수 있는데 우리는 오직 눈으로만, 감각을 통해서만 찾으려 하기 때문에 정작 찾지 못합니다. 사랑의 눈으로, 마음의 눈으로 소중한 것을 찾을 줄 알아서 작은 꽃 한 송이에서 상큼한 행복을 들추어 내고, 물 한 모금에서 감동의 눈물을 찾을 줄 아는 순수한 마음을 간직함으로써 작은 일에도 감동할 줄 알고, 사소한 물건에서도 감사를 느끼는 맑은 마음을 단 하루라도 간직하고 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내 마음도 이토록 아름다울 수 있구나'하는 느낌이 1분이라도 내게 머물러서 마음으로 조용히 웃을 수 있는, 그런 순수한 미소를 잠시라도 가져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최복현님의 '마음을 열어주는 따뜻한 편지'中에서- * * 우리 님들.. 오늘..어떻게 시작 하셨나요.. 조금은 후덥지근 하게 불어오는 바람에 .. 좋은 하루의 시작은 하셨는지요.. 행복이 울 님들 가슴에 덥지만 시원함 가득 쏘~~옥 들어 오는 기분 좋은 하루가 되었으면 하네요.. 멀리 있는 행복을 가질려고 하면 더 욱이 더 멀리서 마음만 더 애 닿게 하나 봅니다.. 가까이 내 곁에서 숨쉬고 있는 반짝이는 행복은 결코 우리 자신을 배신하지 않고 기쁨을 안겨 주리라 하네요^^ 오늘 하루도 소중한 선물의 행복 입니다 울 님들.. 비록 크지는 않지만 작은 삶속에 깃들여 있는 사랑은 우리들 마음을 아주 포근하고 부드럽게 감싸 안아주는 소박하고 소중한 삶들의 행복 입니다 기쁨으로 시작하신 하루..기쁨으로 좋은 하루 마무리 하시는 소중한 날 되셔요^^ 향기남그늘집
   
 
 

축복받으시는 좋은 나날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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