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男의 그늘집 쉼터/향기男의 인생편지

인생편지/인생의 돌맹이

향기男 피스톨金 2007. 6. 17. 19:11

 

                 인생의 돌맹이

      인생의 돌맹이 어느 유치원에서 소풍을 갔습니다. 한 아이가 물었습니다. "선생님, 시냇물은 왜 소리를 내며 흘러가요?" 아이의 질문에 선생님은 시냇물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정말 시냇물은 '졸졸' 정겨운 소리를 내며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소풍에서 돌아온 선생님은 이 책 저 책을 들추며 그 이유를 알아냈습니다. 시냇물이 소리를 내는 것은 물 속에 돌멩이가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들쑥날쑥한 돌멩이가 있기 때문에 시냇물이 아름다운 소리를 내듯이 우리의 인생도 아름다운 소리를 냅니다. 곱고 성숙한 인격은 고난의 돌멩이와 함께 해온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선물입니다. 인생의 돌멩이들을 바르게 보는 우리네 삶이 되면 좋겠습니다. - 지하철 "사랑의 편지" 중에서 -
며칠전 천둥치고 비내리던 날씨가 오늘은 언제 그랬냐는듯 아침부터 후덥하고 덥기만합니다. 우리네 인생도 그렇겠지만 끝없이 좋기만 한 일도 끝없이 나쁘기만 한 일도 없다고 합니다. 물속의 뾰족한 돌들에 물살이 부딪쳐 졸졸졸 정겨운 물소리를 내듯이 지금 힘든 우리들의 상황도 우리를 더욱 성숙시키고 경험을 풍부하게 해주는 밑거름이 되어주리라 생각해 봅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BGM : Alan Parsons Project - Old And Wise ☆★

 

 

                                  향기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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