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용수회장의 감동편지/사랑하는 World-OKTA 가족 여러분,

 

            사랑하는 World-OKTA

             가족 여러분  ...!!!...♡

 

제 12차 해외한민족경제공동체대회를 성공리에 마치며, 저희 World-OKTA는 또 한번의 도약을 확인했습니다. 이번 시드니 대회를 통해서 희망찬 미래를 향해, 우리 모두가 뜻을 모아, 한마음으로 나아가는 최고의 한민족 글로벌네트워크임을 확인한 것입니다.   World-OKTA 가족 여러분의 사랑과 열정 그리고 헌신이 없었다면 이러한 결과는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다시 한번 깊이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시드니에서 여러분과의 만남 후에 저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자주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인생의 황금기가 언제였다고 생각되는가?" 참 멋진 질문입니다. 단순한 질문처럼 보이지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한 인간의 가치관과 역사관이 고스란히 묻어 나오게 됩니다. '과거에 말이야. 내가 .....' 이렇게 말하는 분들은 과거의 어느 날이 인생 최고의 날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에게는 ‘과거의 어느 날’이 아니라 World-OKTA 여러분과 함께 한 시간들,   특히 제 12차 해외한민족경제공동체대회를 기획하고 준비하였던 순간 순간들, 그리고 참석하신 여러분과 한마음이 되어 대회를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던 그 시간들이 인생의 최고의 날이 아닌가 합니다.   또한 한마음으로 World-OKTA를 최고의 한민족 글로벌네트워크로 만들어 가는 바로 지금이 최고의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 시드니 대회 기간 내내 되새긴 속담이 하나 있습니다.   <한 마을에 우공이라는 사람과 지수라는 사람이 살았다. 우공이 장사하러 장에 가려면 산을 두 개 넘어야 하는데 그것이 너무 힘들고 시간도 많이 걸려서 산을 옮기기로 결정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하루에 한 삽씩 산을 옮기고 있으니 지수라는 사람이 우공에게 ‘어찌 그리 어리석으오. 그것이 가능하다고 보오?’ 라며 비난하였다.   지나다니기에 수월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를 위해서 꼭 필요한 일입니다. 만약 제가 일평생 산을 옮기지 못한다 하더라도 제 아들이 그 산을 옮길 수 있을 것이고, 제 아들이 힘들면 제 손자가 옮길 수 있을 것입니다. 필요한 일이라면 시간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라고 답했다고 한다. > 우리 World-OKTA는 우공이 생각하고 행동했던 바와 같이 묵묵히 한 삽, 한 삽을 퍼 올려왔습니다. 지난 26년을 이끌어 와주신 증경회장님들께서 그렇게 하셨습니다. 전세계 World-OKTA 회원님들께서 온 힘을 다해 그렇게 하셨습니다. 몇 달 동안 자신의 일보다 시드니 대회 준비에 헌신하신 시드니 지회 여러분께서 그렇게 하셨습니다.   국제사무국과 자원봉사 여러분이 퍼 올린 한 삽의 땀방울이 산을 옮기고 있습니다. 바로 한민족 최고의 글로벌네트워크라는 산을 재외동포 700만을 위하여, 그리고 모국과 우리 모두를 위하여 옮기고 있는 것입니다.     존경하는 World-OKTA 여러분,   현대경영의 거목인 톰 피터스는 미래경영의 출발을 ‘파괴’에서 찾았습니다. 기존 체제와 사고방식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새로운 도전에 대한 혁신적 변화를 통해 ‘좋은 조직에서 위대한 조직으로’ 거듭 태어나는 것이 저희 World-OKTA의 비전이자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드니 대회를 통해 훌륭한 전통을 더욱 공고히 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위한 커다란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자부합니다.   오늘 우리 World-OKTA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World-OKTA 회원들 모두가 선두에 서서 이끌어 가는 ‘한민족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서로 도와주고 함께 잘 사는 상생의 문화를 창출하는 꿈입니다. 오늘 우리 World-OKTA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갈수록 경쟁이 가속화되는 21세기 기업 경쟁에서, 네트워크의 주도권을 가지고 기술과 제품, 시장을 선도하는 비전을 가진 세계 최고의 조직으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희망입니다. 저희 6,000여 회원의 경험과 지식을 한곳에 모아 한민족경제공동체를 새로이 거듭나게 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신념이 절망의 산을 개척하여 희망의 돌을 찾아내게 합니다.   우리의 희망은 형제애로 가득 찬 아름다운 음악으로 세상을 변화시킬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해주신 World-OKTA 여러분께 거듭 감사 드립니다.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보여주신 끝 없는 사랑과 지도편달을 통해 더욱 성장하겠습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007년 11월 11일  world-OKTA회장 천 용 수 올 림 world-OKTA↗↗ Dalida (1933~1987) Pour ne pas vivre seul 고독하기 싫어서 Firmine Richard, Lyr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