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각 회원사 인증제 시행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각 회원사 인증제 시행

2008/01/19 흑룡강신문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 할빈지회(지회장 김병건)에  따르면 옥타는 각 회원사에 인증서를 발행하는 인증제를 시행한다.   또 월드옥타는 인증서발급을 위해 상임집행위원으로 구성된 '인증위원회'를 발족시키고 각 지회에 인증관리책임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옥타인증서'는 무역거래에 있어 신용도, 신뢰도, 능력 등을 평가하는 제도로서 거래사 및 거래 당사자에게 우수한 제품 및 신뢰할수 있는 기업을 소개해 공신력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건전한 상거래를 활성화하는데 목적을 두고있다.   인증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1개이상의 사업장을 3년이상 정상 가동중인 회원사로서 수출입실적 및 매출실적이 확인돼야 하며  기본적으로 윤리경영을 실천하는 회원사로 한정한다.   이에 따라  옥타는 앞으로 인증서를 발급받은 회원사에 대해 수출상담회 및 전시회 개최시 우선적으로 제품 및 회사자료를 게재토록 하며 관련기구와의 협력사업에 대한 추천 및 자격심사시 기본자료로 활용할 방침인것으로 알려졌다.   인증서를 발급받은 회원사는 앞으로 수출보험회사의 보험 가입시 할인 혜택을 받을수 있으며  상품의 온라인홍보시 우대하는 등의 방법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월드옥타  할빈 김병건 지회장은 “인증서발급을 통해 해외한인무역상들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구매자 및 거래자 만족도와 거래 투명성을 높여 회원사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것이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월드옥타는 “발급을 원하는 회원사중 금융기구 대출금을 빈번하게 연체하거나 부실, 허위자료 제출 기타 신용상태가 불량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등은 발급에 제한이 가해질수 있다”며 “기존 인증서가 발급된 회사도 M&A(기업 합병이나 매수),매각, 페업되였을 경우에는 재평가후 발급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리수봉 기자 esubung@yahoo.co.kr   < 월드옥타 인증서제도 인증서견본 >                                                                                                           조국 대한민국의 현재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