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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6월의 끝자락에서

향기男 피스톨金 2005. 11. 28. 18:36
아쉬운 6월의 끝자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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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시작 모든 일이 그렇듯이 사랑도 첫술에 배가 부르길 바랄 수는 없다. 기다리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녀가 내게 다가올 때까지, 그녀가 마음을 열 때까지, 그리고 그녀가 사랑을 받아들일 준비가 될 때까지. 한 발자국씩 한 발자국씩 천천히 다가서야 한다. 우리들의 사랑이 아름다워지는 것보다 상처받는 일이 더 많은 것은 성급한 사랑의 열정이 칼과 가시가 되어 우리들의 사랑에 상처를 주기 때문이다. 기다리고 다시 기다리는 것! 그러다 그 기다림마저 사랑하게 되는 것! 그것이 진정으로 아름다운 사랑의 시작이다. - 고도원의 《나무는 자신을 위해 그늘을 만들지 않는다》중에서 - * 사랑의 열매도 기다림 끝에 열립니다. 조급하거나 성급하면 열매가 채 익기 전에 떨어집니다. 사랑은 무한한 기다림입니다. 기다릴 줄 알아야 합니다. 특히 사랑을 시작할 때 기다릴 줄 모르면, 나중에 더 많이 기다려야 합니다. 며칠 남지 않은 6월~ 어느새 아쉬운 6월의 끝자락에 서있습니다 남은시간들 마무리 잘하시고.. 시원한 계절 7월에 우리모두 행복한 마음으로 만나뵙기를 바랍니다 요즘 장마로 날씨가 고르지가 않습니다 혹여 감기에 걸리지않게 주의하시고 오늘도 미소와함게 행복한 하루 되세요 사랑。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