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고받는 사계절이야기/주고받는 인생이야기

고난은 축복의 시작

향기男 피스톨金 2005. 11. 28. 21:29
금쪽 같은 금요일 되세요

    고난은 축복의 시작 진단 결과 위암 4기였습니다. 하용조 목사님도 병문안을 오셨습니다. 하 목사님은 내 마음의 중심을 이미 꿰뚫어 보셨던 것 같습니다. 몸이 아니라 영혼이 갈급하다는 것을. "문 집사, 고난은 축복의 시작이야. 힘내!" 그러면서 나를 꼭 안아 주셨습니다. 그 말에 멈추었던 삶에 대한 용기가 다시금 살아나는 것을 느꼈습니다. - 노용욱의《주여! 나의 병이 나았나이다》중에서 - * 살다보면 언제나 고난은 찾아옵니다. 그러나 그 고난이 도리어 축복이 될 수 있다는 위로의 말 한 마디가 새로운 힘과 믿음, 큰 희망을 안겨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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