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고받는 사계절이야기/주고받는 봄 이야기

그리운 어머니

향기男 피스톨金 2006. 3. 4. 23:07

 

 

                   그리운 어머니 ~~

 
그리운 어머니 봄이 오면 성큼 내 마음속으로 한 걸음 더 그리움으로 다가서시는 어머니 따스한 봄 햇살이 비치고 아름다운 꽃들이 만개할 때 그리움을 함께 나누는 제비꽃 봄이 오면 뜰에 홀로 앉아 제비꽃을 어루만지시던 당신의 손길 아련히 그려집니다. 당신의 모습을 닮아 좋아하신다던 제비꽃 수줍고 부끄러워 작은 대지만을 원하시던 어머니 봄이 오고 꽃이 필 때면 그리움이 더 커 내 마음에 이슬이 맺힙니다. 어머니 그립습니다.
                     
3월의 첫 주말입니다 가족과 함께 따사로운 햇살 만큼 행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