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행복을 전하는 글
삶이 힘 들거나 외로울 때
가슴으로 전해오는 인정어린 말보다
값지고 귀한 것은 없습니다.
눈물이 나고 슬플 때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며 말없이 꼭 잡아주는 손길보다
상실된 삶에 힘을 주는 것은 없습니다.
비록 우리가
돌멩이처럼 흩어져 각자의 삶을 걷고 있어도
우리는 모두가 바람처럼 왔다가 지는 꽃잎과 같이
외로운 길 떠나는 나그네입니다.
서로가 서로의 이름을 불러 서로에게 사랑을 전할 때
진정 세상을 살아가는 의미도
세상과 이별할 줄 아는 지혜도 알게됩니다.
우리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입니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끼리서로의 마음을 열어
서로에게 행복을 전하는
행복의 천사가 되어야겠습니다.
-삶이 다하는 그날까지 중에서-
오월의 첫 번째 일요일입니다
춥지도 덥지도 않은 계절 지금쯤 산에는 철쭉꽃이 만발하여
산에 오는 분들의 얼굴에 웃음 꽃이 가득할 것 같습니다
자연은 늘 우리에게 아름다움만 선사하는 건 아닐는지요
내일이 어버이 날입니다
우린 늘 받는 것에만 익숙히 살아왔지 않는지 생각해 봅니다
부모님한테 받은 것 반절만 돌려 들려도 효자란 소릴 듣는다고
하더군요
삶이 힘들어도 부모님을 챙기는 그런 고운 마음이 있었으면
좋겠지요. 배풂에는 대가가 없다고 합니다. 우리의 부모님들이
그와 같은 생각으로 우릴 키워 주셨듯이 이제는 우리가 부모님을
행복하게 여생을 보내도록 해야 하겠지요.
물질의 풍요보다는 마음의 풍요를 원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멀리 떨어져 살아 자주 가지는 못하더라도 안부 전화 자주
하는 그런 여유로운 마음이 있었으면 좋겠지요
가정의 달인 첫 번째 일요일 행복하게 보내시고
미소 가득한 날 되세요
향기男 드림
향기나는 중년의 男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