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고받는 사계절이야기/주고받는 가을이야기

시,들풀

향기男 피스톨金 2006. 9. 22. 08:06

 

                          들   풀...


    들 풀 들풀처럼 살라. 마음 가득 바람이 부는 무한 허공의 세상 맨몸으로 눕고 맨몸으로 일어서라 함께 있되 홀로 존재하라. 과거를 기억하지 말고 미래를 갈망하지 말고 오직 현재에 머물라. 언제나 빈마음으로 남으리 슬픔은 슬픔대로 오게 하고 기쁨은 기쁨대로 가게 하라 그리고 침묵하라. 다만 무언의 언어로 노래부르라. 언제나 들플처럼 무소유한 소유로 남으라. 들풀/류시화 우리 행복님들~ 벌써 주말의 끝자락 금요일입니다.. 정말 넘~ 빠르지요.. 가을로 서서히 물들어 가고 있지요.. 울 사랑과행복님들~ 하늘은 화창하지만.... 얼굴과 마음에 기쁨꽃이 만발하는~ 행복한 하루되세요~~* 향기남이 드림니다..

             창가에 흐르는 달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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