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국왕을 위한 국제 원예전시회인 '로열 플로라 라차프륵 2006'이 2007년 1월 31일까지 열리고 있는 치앙마이에 세계 최대의 난(蘭) 공원인 '오키드 파빌리온'이 문을 열었다.
난의 자연 생육 조건을 갖춘 오키드 파빌리온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난인 2.5m 높이의 타이거 오키드와 1∼3㎜에 불과한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난, 오랫동안 멸종된 것으로 알려져 있었던 나비를 닮은 아름다운 난들이 전시되고 있다.
이와 함께 오키드 파빌리온에서는 태국 최고의 난을 선정하는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www.royalfloraexpo.com
[연합르페르 2006-11-14 10:20]
사진/태국관광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