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6

세상이야기/마음에 두고픈 열 가지

마음에 두고픈 열 가지 마음에 두고픈 열 가지 1. 말 말을 많이 하면 반드시 필요없는 말이 섞여 나온다. 원래 귀는 닫도록 만들어지지 않았지만 입은 언제나 닫을 수 있게 되어 있다. 2. 책 돈이 생기면 우선 책을 사라. 옷은 헤어지고, 가구는 부셔지지만 책은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위대한 것들을 품고..

향기男/그윽한 맛을 내는 친구

그윽한 맛을 내는 친구 그윽한 맛을 내는 친구 잊고 있다가 문득 생각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잊고 살다가 문득 내 삶 속으로 들어오는 정겨운 이들이 있습니다. 평소에는 있는 것 조차 의식하지 않고 살아가지만 힘겨운 날에, 외로운 날에 힘이 되어주는 이들이 있습니다. 사람들의 만남은 그저 일회..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추석) 맞이하세요...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추석) 맞이하세요... 그리움이 밀려오면 . 기다림의 날들은 슬픔의 날로 지쳐가고 멈출 수 없는 마음에 한숨 깊어지면 가슴 속 흩어져 가는 언어는 긴 밤을 풀어 헤친 듯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구나 떨쳐 내기 힘든 고통이 보고픔 뿐이더냐 오열하듯 온 몸으로 쏟아내는 그리움이..

세상이야기/희망이란 /루쉰의 고향》중에서

희망이란? 루쉰의 《고향》 중에서 희망이란 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땅 위의 길과 같은 것이다.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 루쉰의 《고향》 중에서 - * 그렇습니다. 희망은 처음부터 있었던 것이 아닙니..

설 명절 즐거운 고향길 되십시요.

설 명절 즐거운 고향길 되십시요. 즐거운 고향길 되십시요. 지난 한해 동안 보살펴주시고 관심주심에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분한분 찾아 뵙고 감사의 인사 드려야 예의이고 도리오나, 그렇지 못하옴고 이렇게 지면으로 감사의 말씀 드리게 됨을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정말 고마웠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