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편지/나의 첫 기도 - 이해인 나의 첫 기도 - 이해인 나의 첫 기도 - 이해인 누워서도 하늘과 숲을 바라볼 수 있는 나의 작은 수방을 사랑한다 새들의 노랫소리와 나무들의 기침소리가 거침없이 들어와 나를 흔들어 �우는 새벽 나의 가슴에 풀물이 든다 송진 내음 가득한 솔숲으로 뻗어가는 나의 일상 너무 고요하고 평화스러워 늘.. 향기男의 그늘집 쉼터/향기男의 믿음편지 2008.01.20
포토,섬과 섬 사이에 해가 있다 섬과 섬 사이에 해가 있다 ▲ 순천만 일출 ⓒ2006 전남도 이리 뛰고 저리 뛰고, 바쁘게 지냈던 시간들을 모아보니 다시 1년. 벌써 연말이고 연시다. 이 해가 가면 다시 새 해가 오겠지만 그래도 이루지 못한 일이 많은 탓인지 아쉬움이 크게 남는다. 이맘때가 되면 어느 때보다도 해에게로 향하는 마음이 .. 사람사는 이야기들/포 토 에세이 2006.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