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동행 - 詩 아름다운 동행 - 詩 아름다운 동행 시 이훈식 / 낭송 이재영 서로의 눈물을 굳이 감출 필요가 없을 때까지 닳아버린 지문으로 가슴과 가슴이 포개질 때까지 사랑한다는 말을 아껴두자 보고프다는 말도 아껴두자 밤마다 선택한 갈등으로 숙성시킨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을 질퍽한 기다림으로 닮아가는 .. 향기男의 그늘집 쉼터/피스톨金의 향기편지 2007.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