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편지/지금,우리들의 사랑이라는 것이 지금,우리들의 사랑이라는 것이 > 지금,우리들의 사랑이라는 것이 그저, 순한 물 한 그릇이면 좋겠네 평범한 이들의 식탁 위에 놓이는 작은 목마름 적셔주는 그런 물 한 그릇이면 좋겠네 그리하여 온전하게 그대 온 몸을 돌고 돌아 땀이 되고 눈물이 되고 사랑이 되어 봄날 복스런 흙가슴 열고 오는 .. 향기男의 그늘집 쉼터/피스톨金의 향기편지 2007.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