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중년주부…빈둥지증후군 위기의 중년주부…빈둥지증후군 【서울=뉴시스】 우울한 중·장년 주부가 많다. 장성한 자녀는 곁을 떠났다. 빈 집에 홀로 남아 골다공증과 갱년기 증상을 걱정하다 보면 지난 날들이 아쉽고 후회스럽기만 하다. 텅 빈 둥지를 지키는 어미새처럼 공허하다. '빈 둥지 증후군'이다. 40, 50대 부인이 우울.. 사람사는 이야기들/건 강 이야기 2006.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