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편지/천년의 그리움 천년의 그리움 천년의 그리움 이효녕 하루를 살아도 그리운데 그대의 별이 되려고 천년동안 사랑하려고 하네 너무도 보고 싶어 어둠을 지나 꿈으로 가는 길 기억 속에 잠긴 추억이 낙엽으로 내린 뒤 얼굴 내미는 그대의 별 밤이 깊어 더 기다려지는 얼굴 천년이 지나도 지워지지 않을 텐데 가슴 가득 .. 향기男의 그늘집 쉼터/피스톨金의 향기편지 2007.09.12
아침편지 / 추억 아침편지 /추억 추 억 은하수2 신작로 너머, 파란 신호등 아래 머뭇 거리며 기다린다 할 말이 있다고 오랜 동안 꺼지지 않는 불빛 전선줄 너머, 빨간 지붕 아래 해 줄 말이 있다고 가지 않는다 들을 말도 듣고 싶은 얘기도 빗 소리에 실려갔는데 잿빛 하늘에 가지 못하고 기다리는 추억이여 주고받는 사계절이야기/주고받는 여름이야기 2006.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