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주,잠든 미각 깨우는 신의 물방울 잠든 미각 깨우는 신의 물방울 "신의 물방울은 무슨! 다 호사가들이 지어낸 말이지"라고 한다면 아직은 와인의 초보이거나 문외한임을 인정하자. 그렇다고 무딘 혀끝을 원망할 필요는 없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잠든 미각이 거짓말처럼 깨어날 지도 모른다. 만화처럼 샤토 생 콤을 음미하며 발리섬 .. 먹고마시는 이야기들/세계와인 이모저모 2006.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