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늘집시/사모곡 사모곡 사모곡 / 淸河.장지현 언제나 집 떠난 아들 기다리는 어머니 애절한 모습처럼 뒤뜰 감나무 노랗게 익어가면 그리워 기다리는 듯 갈바람에 흔들리면 애틋한 그리움으로 익어간다. 어머니 살아 계실 때 가을 햇살 무디어 황혼이 지면 장독대 손질하시며 일 년 양식이라며 애지중지하시던 모습 이.. 주고받는 사계절이야기/그늘집 시 이야기 2007.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