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편지/그대 그리운 밤 즐거운 하루 그대 그리운 밤 즐거운 하루... 그대 그리운 밤 그대만을 향하던 마음이 타고 타서 숯덩이처럼 까맣게 변하고 부르고 부른 이름이 허공에 부서진 메아리 되어 이내 흔적마저 사라져 버릴 때면 헤일 수 없는 외로움에 마음 가득 그대를 그려 보지만 더 이상 그릴 데 없어 여백마저도 남지 않을 때면 난, .. 향기男의 그늘집 쉼터/향기男의 행복편지 2007.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