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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하얼빈 야부리스키장 …
하얀 스릴~ 銀領사이로 낭만을 탄다 | ||
# 현대적 시설을 갖춘 중국 최대 스키리조트 해외 스키여행 1번지는 일본이다. 눈의 질이 좋고,리프트를 타기 위해 길게 줄을 서야 하는 일이 없어 좋다. 짧은 비행시간 역시 강점이다.
스키장별 경쟁이 붙어 가격 또한 저렴한 편이어서 많은 스키어들이 찾는다. 여행업계에서는 올시즌 일본 스키장을 찾는 국내 스키어들이 2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쪽 스키장으로 눈을 돌리는 스키어들도 늘고 있다. 중국의 스키장은 아직 시설면에서 떨어지는 게 사실이지만,스케일면에서는 어디에 내놔도 뒤지지 않는 스키장들이 많다.
그 중에서도 손꼽히는 게 야부리 스키리조트다.
# 매년 1월 초 열리는 하얼빈 빙등제도 가볼만
야부리 스키리조트는 헤이룽장성 하얼빈에서 193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스키리조트.현대적 시설을 갖춘 중국 최대 스키리조트로 알려져 있다. 야부리는 중국말로 '과수원'이란 뜻.230여종의 동물과 1400여종의 식물이 이 일대에 서식하고 있다.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스키를 즐길 수 있는 기간은 150여일.매년 11월 중순부터 이듬해 3월 하순까지 눈이 덮여 있다. 초·중·고급 수준별로 골라 탈 수 있는 11면의 슬로프가 조성돼 있다. 특히 고산코스는 아시아에서 제일 긴 코스로 이름 높다.
국제적 대회를 치를 정도로 슬로프 관리가 뛰어나다. 슬로프에는 모글이 거의 없어 초보자들도 안심하고 탈 수 있다. 리프트는 모두 7기로 대기시간이 짧다.
무엇보다 자연설을 만끽할 수 있다는 점이 돋보인다. 스키장 내에는 5km 길이의 고리형 횡단코스와 스노사이클,스키썰매 전용코스도 있어 다양한 형태로 한겨울의 눈을 즐길 수 있다.
하얼빈시에서 매년 1월 초 열리는 빙등제도 구경할 수 있다. 하얼빈 빙등제는 얼음으로 쌓아올린 대형 건축물과 조명이 어울려 독특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얼음축제로 유명하다. 올 겨울의 빙등제는 한·중 합작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스키리조트 내의 숙박시설도 괜찮은 편이다. 제3회 동계 아시안게임의 선수촌으로 쓰였던 풍차산장이 있다. 풍차산장에는 얼음수영 명소인 천인호수가 있으며,헬스센터 테니스코트 등 다양한 스포츠 유락시설도 갖추고 있다. [한국경제 2006-12-18 10:13]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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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ovanni Marradi 피아노연주
머무는 동안 편안한 자리 되세요.. *^^*
우리님들
깊어가는 겨울 성탄절을기다리는 12월 하순입니다.
추억속에 남을 즐거운 이시간을 위하여
따뜻한 가족 들과 마음과 마음에
기쁨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서로 이쁜 사랑들 나누시며
오손도손 행복한 시간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향기남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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