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시/눈 오는 날의 풍경
눈 오는 날의 풍경 / 김경훈[石香] 내가 만일 어느 겨울아침 누군가의 간절한 기다림처럼 반가운 눈발이 되어 내릴 수 있다면 어느 항구 조용한 곳에서 첫사랑을 기억하는 여인에게 다시없는 기쁨이 될 수 있을텐데 네가 만일 어느 겨울아침 누군가의 눈물겨운 반가움처럼 마른가지에 피어나는 눈꽃이 되어준다면 어느 도시 외로운 곳에서 추억을 만지고 있을 남자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을텐데 우리가 만일 죽고 못사는 그리움이라면 떠나지 못하는 마음의 닻줄을 풀고 어느 겨울아침 반가운 눈발이 되어 서로의 가슴에 녹아드는 아름다운 풍경이 될 수 있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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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은 오지 않아도
그대마음이 내마음에
내리고 나의 마음이
그대가슴에 잠들 때
축복의 성탄과
가득한 평화와
환희의 기쁨은
영원히 잠들지 않으리라는
소망으로 복된 하루를
열어갑니다
행복한 성탄 축복가득 하시길...
작지만 나누는 기쁨으로
함께하는 정성으로
그대를 소중히 맞이하는
우리만의 세상입니다^^*
2006.12.25 성탄절 아침.
메리크리스마스 따뜻한 사랑 나누세요 .. *^^*
우리님들

향기남그늘집
깊어가는 겨울 한해를 마무리 해야할 12월하순입니다
추억속에 남을 즐거운 이시간을 위하여
따뜻한 가족 들과 마음과 마음에
기쁨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서로 이쁜 사랑들 나누시며
오손도손 행복한 시간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향기남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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