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지회에서
봄처녀 앞세워 대문을 노크합니다.^^
봄이 되면 바람 불자고
약속한 적이 없습니다.
봄바람이 불어 올 때
꽃들이 피자고 약속하거나
꽃들이 필 때 나비들이 날자고
약속한 적도 없습니다.
우리 사이에
어떠한 약속이 있었나요?
소리내어 심중의 말을 해 본 적이 없는데
그리움은 어째서 생기는 것이며
그리워해서 또 어쩌자는 것인가요?
우리 사이... 연인인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다음날의 시간약속이 되어있는 것도 아닌
그저 마음에서 마음으로 아니 월드-OKTA가 맺어준
인연일 따름이지만요.....
안녕하신지요?
작년7월에 88번째로 창립된 의욕이 대단한
중국만주벌 초급장교 하얼빈지회랍니다.
처음으로 지난11월에 11차 세계경제공동체대회/
8차 OKTA세계대표자대회에 참석하였지만
제대로 인사도 올리지 못하고 헤어졌습니다.
해서 뒤늦게 나마 지면으로라도 다시 찿아뵙는게
도리다 쉽어서 소식드림니다.
하시는 사업과 OKTA 활동 잘되시고 계시지요?
다가오는 꽃피는 4월 조국대한민국에서 개최될
제9차 세계대표자대회에서 뵐 수 있으신지요?
그땐 손도 한번 잡아주시고 그러세요?
고유 명절 설은 잘지내셨는지요?. 봄과 함께 회장님
하시는 사업과 월드-옥타 활동이 더욱 활발하시기를
기도드림니다.
정해년의 새해 새 아침, 복 많이 받으셨겠지요 ?
지나온 날들과 올 한해의 새로운 다짐을 하면서,,,
하시는 모든 일들이 소망 하시는 대로 이루어 지시고,
온 세상 모든 황금돼지의 황금 福
회장님께 내려 주시길 소망 합니다.. *^^*
앞으로 자주 잼있는 사연들 들구서리
봄처녀처럼 사뿐사뿐 다가 가겠습니다^^^.
일년 열~두~달 365일
늘 건강하시고 신나시는 나날되세요
중국 북방 만주벌에 자리잡은
동방의 파리 중국의 모스크바
빙등,,빙설 축제로 소문난 도시
하얼빈지회장 김병건인사올림니다
Humoresque (유모레스크)
드보르작 (Dvorak) / 플룻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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