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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늦은 밤 남편과 옆집 아줌마의 통화

향기男 피스톨金 2007. 3. 17. 17:41

 

- 둘 중에서 누가 더 섹시하고 매력적으로 보이시나요?

 

★ 응큼한 문제 ★

힌트 1 : 남자는 있다. 여자는 없다.

 

힌트 2 : 삼촌은 두개 달렸다. 이모는 한개도 없다.

 

힌트 3 : 벽시계는 있다. 초시계는 없다.

 

힌트 4 : 엄마는 있다. 아버지는 없다.

 

힌트 5 : 콘돔에서는 볼 수 있는데, 루프에서는 볼 수 없다.

 

이것이 도대체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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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받침

★ 남편과 옆집 아줌마 ★

아내는 잠을 자다가 눈을 떠서 남편이 누워 있는 옆자리를 보았다.

그런데 남편이 일어나 앉아 작은 목소리로 누군가와 통화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뇌리를 스쳐가는 예리한 여자의 육감...

 

'분명 여자다!'

 

내용은 안 들리지만 전화의 목소리는 여자가 맞다.

 

아내는 계속 자는 척을 했다.

 

남편은 "나갈께요" 라고 말하며 옷을 걸치고 나가려 할 때 아내는 큰 소리로 말했다.

 

"어떤 년이야?"

 

남편은 당황하며 "옆집 아줌마!" 라며 아무렇지도 않은듯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이에 아내는 울컥 화가 치밀어 견딜 수가 없었다.


"이 나쁜 놈아! 왜 하필 옆집 소영이 엄마야? 내가 그년 보다 못한게 뭐야..!!"

 

그러자 남편의 대답 왈...


"지금 뭐라고 그러는 거야? 금방 빼고 올께."

 

"뭐? 금방 하고 온다구? 아이고 분해. 지금 나가면 다시는 못들어 와! 왜 나가? 왜 나가냐구?"

 

여자는 소리를 바락 바락 지르며 최후의 경고를 날렸다. 이때 남편 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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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빼 달란다. 이 여자가 오밤중에...!!"


★ 성교육과 학부모 ★


어느 남녀공학 중고등학교 학부모님들이 자녀들의 성교육에 관한 강의를 듣고 있었다.

 

선생님이 말씀하셨다.

 

"우리나라의 성교육은 너무 형식적입니다. 여학생들의 경우를 보면 고작해야 가정시간을 통해 성을 약간 배울 뿐입니다."

 

그러자 가만히 듣고 있던 한 아버지가 선생님께 질문을 하였다.

 

"그럼 가정시간에 남학생들은 뭘 배웁니까?"

 

선생님이 대답했다.


"보통 기술을 많이 배웁니다."

 
그러자 조금 전에 질문을 하였던 그 아버지 중얼거리듯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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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참 많이 좋아졌네. 테크닉까지 가르쳐준다니..."

출처 : 無相의 世上萬事 塞翁之馬
글쓴이 : 無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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