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는 이야기들/포 토 에세이

포토/사진가 키노가 공개하는' DSLR카메라 잘 찍는 법'

향기男 피스톨金 2007. 6. 16. 20:33

 

                       '나무가 있어 더욱 아름다운 세상'


               사진가 키노가 공개하는 DSLR카메라 잘 찍는 법


나무와 나무 사이로 찬란하게 비치는 은빛 햇살, 새하얀 메밀꽃 세상에 시원한 그늘을 드리운 나무 한 그루. 한여름 호수가에 연녹색 신록을 선보이는 주산지의 버들나무, 거센 바람과 눈보라를 이기고 서 있는 겨울나무. 이렇게 사계절을 살아가는 나무의 모습은 사람의 일생을 닮았다. 나무가 있는 곳에는 늘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새들의 노래소리로, 사람들이 오고 가며 나누는 정다운 담소로, 세상이야기를 나무에게 실며시 전한다. 나무는 어릴 적 시원한 나무 아래서 좋은 이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던 시절을 생각나게 한다. 그날의 그리운 기억이 되살아나는 풍경들 속으로 다시 가보고 싶다.

 

 가로수 그늘을 만나다

 

풍경사진가 키노 (http://inchan.com) 그는 우리나라의 여러 곳을 다니며 꼭 한번은 가보고 싶었던 풍경을 찾아서 앵글에 담았다, 그는“오랜 시간 꿈꾸었던 사진과 인연을 맺으면서, 사진을 담기 위해 여러 촬영지를 경험했고, 신비로운 자연과 만나 대화를 나누는 작은 행복을 알게 됐다.”고 말한다. 그가 살고 있는 삭막한 삶의 터를 잠시 벗어나면, 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것들과의 만남이 새로운 신선함으로 다가옴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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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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