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男의 그늘집 쉼터/향기男의 인생편지

인생편지/나무 같은 사람

향기男 피스톨金 2007. 6. 22. 12:38

 

                    나무 같은 사람 

 

      나무 같은 사람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아름다움을 잃어 가지만 나무는 나이가 들수록 아름다워진다. 세월의 연륜만큼 줄기는 늠름해지고 가지는 세상을 다 품어줄 듯 넓게 퍼진다. 나무는 또 자기가 살아가는 땅을 닮아간다. 사람들의 손을 피해 산속에 홀로사는 나무는 고고한 표정을 지니고 있고 마을 어귀에서 수많은 사람들과 눈길을 주고 받으며 살아온 나무는 어머니의 품 속 같은 따스한 얼굴이다. 넓은 논밭 한가운데 서 있는 나무는 신령 같은 기품을 지닌 표정이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나무 같은 사람이다. 늘 새롭게 태어나고 한 자리를 지키고 왠만한 고통엔 아프다는 말 한 마디 하지 않는 우직함을 지닌 나무 같은 사람이다. 【 출처: 고규홍님의 '이 땅의 큰나무' 중에서 】

      우리는 그렇게들 말하지요 듬직하고 우직한 사람이 좋다고... 누구나가 할 것 없이 영리하고 똑똑하지만 진정으로 우직한 사람은 과연 몇이나 될까요. 저도 얼마전에 들었답니다. 소나무를 옮겨 올땐 원래 있었던 방향이 아니면 죽는다고 하는군요,,,하여 이동전에 방향 각도에 특별히 주의를 해야 하며 우직함 하면 소나무가 대명사로 먼저 떠 오르나 봅니다 이렇듯....우리들 삶도 늘 한결 같기를! 변하지 않는 사랑, 신의, 열정을 사랑하는 우리 여러분이 되어 봅시다. 주 5일 근무 이후론 주말이 빨리 오지요..?? 주체하지 못한 주말 시간 속에 무엇을 하면 멋 진 주말을 보낼 것인가?
      깊이 생각하는 금요일 되시길요...... 향기男드림

 

 

 

 

                                                

                                          향기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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