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을 다한 삶의 모습
늙고 있다는 것이 기쁨일 수 있다는 것이
조금은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가 생각될 때도 있다,
뒤를 돌아보면서 덧없음의 눈물만 흘리거나
남을 원망하면서 삶에 대한 허무감에 젖지 않고
지금의 나를 있게 한 가족들과 이웃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일구면서
미소를 지을 수 있다는 것은 정말로 기쁜 일이다.
정직하게 나의 삶을 돌아보면
부끄럼 없이는 떠올리지 못하는 일들이 많고
후회스러운 일들도 많다.
그런 과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기쁘게 살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늘 완벽하게 기쁘다는 것은 아니다.
인간은 해탈하지 않는 한
완벽하게 기쁠 수 없는 존재임을 안다.
그러나 인생의 큰 흐름이
기쁨과 설레임으로 이루어져 있다면
얼마간의 슬픔이나 우울 따위는 그 흐름 속에
쉽게 녹아 없어진다는 것도 자주 느낀다.
내가 어쩌다
이런 행운과 함께 늙고 있는지 감사할 따름이다.
더 늙어서도 더욱 깊은 기쁨과 설렘의 골짜기에
들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랄 뿐이다.
늙고 나이가 많지만
싱싱한 영혼으로 현재를 살고 미래를 깨우는 일에
정성을 바치면서
삶을 끝없이 열어가는 모습이 그립다.
- 고독이 사랑에 닿을 때 중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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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신록이 너울너울 길거리마다
춤을추고 녹색이 주는 마음의 푸르름은
언제나 바라보아도 희망을 안겨주는
새로움같이 바라만보아도 좋은 아름다운 계절의
신비로움입니다,,
여전히 아침은 우리에게 최선을 주고
하루를 열수있는 열정을 주는 고마운 인생의
날들입니다,,
이뿐 님들의 사랑을 언제나 따스하게
가슴으로 느끼면서 고운 글들을 접할때마다
님들의 소중함을 가슴 가득히 넣으며
오늘도 하루를 열심히 최선으로 갈까 합니다..
하루를 우리 님들..
활기로 꿈을 가득 실은 고운 날들이 되시고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셔야 합니다..
언제나 우리님들은 어느자리에 가드라도
필요한 사람들이 될 수있는 그런 아름다운
님들이 되시길요..
향기男
흐르는 곡 - Carry & Ron/I.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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