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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여행/미지의 대륙, 남극으로 떠나는 크루즈 여행

향기男 피스톨金 2007. 7. 12. 12:11

 

   미지의 대륙, 남극으로 떠나는 크루즈 여행

흔히 아프리카와 남미를 미지의 대륙, 가장 마지막에 가는 여행지라고 말하지만 이러한 표현이 가장 적합한 곳은 '남극'이다.
 

남극 여행은 아직 생소하지만, 다른 나라에는 남극을 여행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남극 여행에는 두 발로 걷는 도보여행과 크루즈를 타고 돌아보는 크루즈 여행의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크루즈 여행상품 전문 판매 업체인 크루즈인터내셔널은 2008년 1월 16일에 출발하는 남극 크루즈 상품을 출시했다. 상품에는 남극 관광이 포함돼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남극의 얼음 상태와 기상상황에 따라 조정된다.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거쳐 칠레 산티아고에 도착해 오리엔테이션 투어를 받은 뒤 남미 대륙 남단의 우수아이아로 이동, 크루즈에 탑승한다. 이후 9일간 인간의 때가 묻지 않은 남극 대륙을 돌아보게 된다.

 

크루즈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다른 크루즈 여행이 기항지와 크루즈에 고루 비중을 두고 있는 데 비해 남극 크루즈는 남극 탐험에 초점을 두고 있어서 크루즈 내부에 카지노, 디스코 등의 시설이 없다"고 설명했다.

 

남극 크루즈에 도입되는 선박은 올해 5월 처음으로 운항을 시작했으며 유빙 사이를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도록 특수 고안됐다.

 02-775-0240, www.cruise.co.kr

사진/크루즈인터내셔널 제공

 

 


 

 

                             yoshikazu mera, counter-tenor
                    
 

 

 

            

                                           

                                          향기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