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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여행/러시아/북유럽/바이칼 넓은 호수 누빌까

향기男 피스톨金 2007. 6. 18. 12:34

 

           크루즈여행/러시아/북유럽/호주

 

               바이칼 넓은 호수 누빌까

가 볼만한 여행지 ten

러시아/북유럽

크루즈에 몸을 싣고 빙하가 살아 있는 웅장한 피오르드 사이를 누비는 경험은 그야말로 이국적이다. ‘코오롱 세계일주’에서 마련한 ‘피오르드&베르겐, 러·북유럽 4개국 13일’ 상품은 노르웨이와 함께 핀란드 스웨덴 덴마크 러시아 등 멀게만 느껴지는 나라들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게 했다.

 

‘요정의 길’이라 불리는 노르웨이 ‘트롤스티겐 로드’에서 깎아낸 듯한 절벽과 폭포를 감상하고 피오르드 산악열차 ‘플롬라인’도 체험할 수 있다. 발트해 호화 유람선 ‘실자 라인(핀란드)’, 세계 3대 미술관 중 하나인 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의 에르미타주 미술관 관람 등도 포함된다.

 

▲출발일: 7월 9·16·23·30일, 8월 6·13·20·27일 ▲가격: 479만~499만원 ▲항공 및 숙박: 대한항공, 준특급/일급 호텔 ▲방문지역: 덴마크 코펜하겐·헬싱괴르, 노르웨이 오슬로·베르겐·야일로, 스웨덴 스톡홀름, 핀란드 헬싱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모스크바 ▲문의: (02)2021-9222 www.hikolon.com



 


탈린+러시아/발틱

KRT에서 내놓은 ‘발틱/러시아·북유럽 4개국 12일’은 밤에도 해가 지지 않는 백야(白夜) 시즌인 5월말~7월초에 맞춘 여행 상품이다. 흔히 알려진 북유럽 여행 국가에 ‘발트해의 여왕’이라는 에스토니아의 수도 탈린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러시아와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탈린은 발트해의 핀란드만(灣)에 있는 항만 도시다. 중세 시대 무역항으로 발전했을 때의 번화했던 시가지 모습이 잘 남아 있어 영화 촬영장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이 든다. 소련에 속해 있을 당시 무역항의 기능이 떨어져 ‘손때’가 덜 타서라는데, 시간이 멈춘 듯한 풍경에 놀라게 된다.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탈린까지 야간 페리(ferry)를 타고 들어간다.

 

▲출발일: 6월 23·25·30일, 7월 2·7·14·21·28일, 8월 4·11·18·25일 ▲가격: 289만원부터 ▲항공 및 숙박: 대한항공, 일급 호텔 ▲방문지역: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핀란드 헬싱키, 스웨덴 스톡홀름, 노르웨이 예이랑에르·오슬로, 에스토니아 탈린 등 ▲문의: (02)2124-5522 www.krt.co.kr



 


바이칼

세계에서 가장 깊은 호수인 시베리아의 바이칼 주변에는 1085종의 식물과 1550종 이상의 동물이 살고 있으며 이 중 60%는 오직 바이칼에서만 산다. ‘풍요로운 호수’라는 이름의 뜻에 걸맞게 종(種)이 풍부하다.

 

포커스투어에서 마련한 ‘바이칼 문화탐방 5일/바이칼+알혼섬 6일’은 시베리아인들이 바다라고까지 주장했던 넓디넓은 호수 바이칼을 만끽할 수 있는 상품이다.

바이칼에 가려면 이르크츠크에서 출발, 동남쪽으로 50분 정도를 달려 리스트비얀카에 닿게 되는데 왕복 2차로 양쪽으로 자작나무와 소나무가 늘어서 있어 바이칼을 만나는 설렘이 커진다. 길 옆으로 뻗은 앙가라강과 습지와 작은 통나무집도 예쁘다.

 

▲출발일: 8월 7·14일(4박5일), 8월 3·10일(5박6일) ▲가격: 135만원부터(7·14일 출발), 159만원부터(3·10일 출발) ▲항공 및 숙박: 대한항공 전세기, 통나무집·4성급 호텔 중 선택 가능 ▲방문지역: 시베리아 이르크츠크, 바이칼 일대 ▲문의: (02)397-3326 www.focustour.co.kr



 


케언즈

케언즈는 호주 동북부 적도 부근에 위치한 작고 매력적인 열대 휴양도시다. 하나투어리스트의 ‘익사이팅 케언즈 5~6일’은 배낭여행, 골프 라운딩 등 취향에 맞게 케언즈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이탈리아 국토보다도 큰 산호초 군락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는 물론 바다를 바로 앞에 둔 1245평 규모의 대형 야외 무료 수영장, 밤에도 여는 ‘나이트 마켓’ 등을 둘러보며 활기찬 휴양지를 맘껏 즐길 수 있다.

 

▲출발일: 7월 27일~8월 24일 매주 월(5박6일)·목요일(4박5일) ▲가격: 배낭 99만9000원, 호텔팩 109만원, 골프 169만원, 패키지(현지 가이드 동행) 129만원부터 ▲항공 및 숙박: 대한항공 전세기, 숙박은 상품 가격에 따라 호스텔이나 등급별 호텔 이용 ▲방문지역: 케언즈 일대, 골프는 ‘파라다이스 팜스 골프 코스’에서 2차례 라운딩 ▲문의: 1577-1212 www.hanatourist.com


눈으로 뒤덮인 곳에서 빙하를 밟으며 찜통 더위를 피한다면 얼마나 시원할까. 캐나다 서부 알버타주에 있는 록키 산맥은 1년 내내 흰 눈으로 덮여 있어 겨울보다는 여름에 찾는 것이 제격이다.

 

자유투어의 ‘캐나다 핵심, 록키 일주 6일’은 밴프 및 재스퍼 국립공원 관광을 중심으로 하는 시원한 여름 상품이다. 록키 산맥의 뻥 뚫린 전경을 볼 수 있는 곤돌라에 오른 후 쌓인 피로를 녹여주는 라듐 노천 온천도 즐겨보자. 설상차(雪上車)를 타고 영화 ‘닥터 지바고’를 촬영했던 컬럼비아 빙하 지대 및 호수를 둘러보는 일정과 세계 최대의 공룡 박물관 관람도 포함돼 있다.


▲출발일: 7~8월 매주 일요일 ▲가격: 199만원부터 ▲항공 및 숙박: 대한항공, 특급·1급 호텔 ▲방문지역: 캐나다 밴프·재스퍼 국립공원, 에드먼트 쇼핑몰, 캘거리 등 ▲문의: (02)3455-0002,8934 www.freedom.co.kr

 

 

케언즈 대산호초에서 다이나믹한 여름 휴가를~


롯데관광(www.lottetour.com)은 세계 최대의 대산호초 지대,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가 있는 케언즈에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는 케언즈 3박5일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대한항공 직항 편을 이용해 케언즈에 도착한 뒤 하루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열대우림 지역인 쿠란다 국립공원에서 세계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인 쿠란다 스카이레일을 탑승하고, 열대우림을 만끽하는 수륙양용의 아미덕 투어를 즐기며, 원주민과 함께 부메랑도 던지고 사진도 찍는 이색투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나머지 이틀은 전일 자유시간으로 최신형 대형 크루즈를 타고 호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대산호초 지대인 Agincourt ribbon reef에서 스노클링 및 다이빙을 즐기거나 100억년 전에 형성된 열대우림 속 털리 강에서 래프팅에 도전할 수 있으며, 열기구 탑승, 번지점프, 오션 워커, 헬기투어, 머드크랩 잡이 등을 체험해볼 수 있다.

 

케언즈 3박5일 상품은 7월 27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 출발 예정으로 가격은 139만 원이며, 4박6일 상품은 7월 30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월요일 출발 예정으로 149만 원이다.(가이드 & 기사팁, 옵션관광 등 개인비용 불포함)

 

케언즈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괌 4박5일 여행권(1쌍)과 괌 4박5일 숙박권(2쌍)을 증정하고, 선착순 50쌍에게 뮤지컬 '해어화' 관람권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여권 커버, 기내용 슬리퍼, 가족사진 촬영권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 문의 : 롯데관광 남태평양사업부 ☎ 02)2075-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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