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男의 그늘집 쉼터/향기男의 사랑편지

사랑편지/주는 사랑 받는 사랑

향기男 피스톨金 2007. 8. 8. 10:31

 

                  주는 사랑 받는 사랑 

 

      주는 사랑 받는 사랑 귀엽고 사랑스러운 한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어느 날 백발노인이 산모 앞에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이 아이를 위해 한 가지 소원을 들어 줄테니 말하라고 했습니다. 어머니는 망설임 없이 이 아이가 모든 이에게 사랑 받는 아이가 되길 소망했습니다. 그 아이는 어머니의 소망대로 모든 사람의 사랑을 받으며 귀하게 자랐습니다. 그러나 아이는 받는 사랑에 익숙한 나머지 작은 일 하나에도 사람의 도움을 필요로 했습니다. 결국 그의 삶은 점차 비참과 황폐로 변해 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예전의 백발 노인이 다시 나타나서 그에게 소원이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거의 폐인이 되다시피 한 그가 말했습니다. "사랑 받기보다는 사랑을 베풀 줄 아는 사람이 되게 해 주십시오!" 사랑을 받으며 산다는 건 참으로 행복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만큼 위험한 건 없습니다. 받는 사랑에 익숙해지면 그 사랑에 의지하게 되고 결국 그 사랑의 노예가 됩니다. 자신은 사라지게 되는 것이지요. 사랑을 원한다면 먼저 베푸는 것이 얻는 것이지요. 그래서 사랑은 부메랑과 같다고 하나 봅니다. 지금 당장 돌아오지는 않지만 그 사랑은 분명 엄청나게 커져서 되돌아옵니다. 그것이 사랑의 속성이요. 진리입니다. 【 '행복을 전하는 우체국' 중에서...】

      그렇습니다. 가끔 주위에서 보면 사랑받는 일에만 익숙했지 주는 사랑엔 인색한 깍쟁이 같은 사람들을 종종 접할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가족들에게... 사랑하고 배려하는 법을 먼저 가르켜 보세요. 스스로 또 다른 행복을 느낄겁니다. 지금 이대로의 우리들,,, 이글거리는 태양앞에 무엇을 약속해야 하며 또 무엇을 위해 숨가프게 뛰어야 할까요? 어느덧 8월8일의 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산행길에 낙뢰를 맞고 피랍인들이 돌아오지 못한채 상황만 악화된 조금은 혼란스러움 속에 맞는 8월초순입니다. 길지도 않는 삶을 살면서 참으로 많은 일들을 겪으며 살고 있네요 휴가 떠나신분들은 즐거운 시간 되시구요 알뜰한 계획으로 울님들껜 좋은 일들만 가득한 8월이 되시길 소망해봅니다. 늘 행운이 함께 하는 날 되시길요.....향기男드림

 

 

    

                                         첨부이미지향기남그늘집 조심 조심요

 

                                    
                                                                                     

                                           추억속에 남을 즐거운 이시간을 위하여
                                                 따뜻한 가족 들과  마음과 마음에
                                                     기쁨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서로 이쁜 사랑들 나누시며
                                               오손도손 행복한 시간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향기남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