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바이러스에 감염되신 울 행복님들께
간간히 내리는 소낙비에 아침은 재법
가을 분위기 같은 바람이, 시원함을 느끼게 하네요.
가을은 남자의 계절;;;
아님 사색의 계절;;;
누구나 계절의 변화에 마음의 술렁거림을 느끼고
시 한수 적고 싶고 어데론가 홀연히 떠나고 싶으시지요?
한해를 시작할 때 쯤에는 늘 우리들 계획은
아~이때쯤이면 나 자신이 이렇게 또는 저렇게
할 수 있을거라고! 무엇이든 말이지요?;;;
그 알찬 계획들은 늘 버거운 삶에 이끌려 계획대로의
삶이 아닌 지금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기 위한
몸부림으로 뒤바뀌고;;;
어느덧 올 한해도 3개월여의 시간을 남겨두고 있답니다.
가을 들판의 풍성한 곡식들, 우리들 마음도
그 곡식들처럼 풍성한 마음이길 원해봅니다
이 가을에 조금은 더 넉넉한 마음과
풍요로운 마음으로 나를 사랑하고
내 주변의 아름다운 인연들을 사랑하고
하루하루 삶에 최선을 다 하신다면 얼마나 아름다운
삶이겠는지요.
열정적이던 여름의 정열도 이렇게 서서히 물러가네요.
낙옆속에 책 한권과 함께하는 사색의 계절 가을, 이 아름다운 계절을 맞이함이 어떨련지요.
여름을 보내는 마음은 조금은 아쉬움으로
맞이하는 계절은 설레임으로 좋은일들 기쁜일들
행복으로 이어지는 그런 나날이 되시길요...
"울 월드옥타 행복 가족님들! 풍성한 9월의 아름다운 주말 아침 잘 보내시고 계시죠? 여름의 싱그러움과 가을의 상큼함이 함께하는 아침입니다. 그녀 보다도 더 아름답다는 "시드니의 밤"이 기다려지네요. 오늘도 코스모스꽃 향기속에 행복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만주벌하얼빈에서 산소女와 향기男피스톨金이 드림니다
머무시는동안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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