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男의 그늘집 쉼터/향기나는 메일

내게는 없었던 일이 되었습니다

향기男 피스톨金 2007. 12. 7. 10:55

           

           내게는 없었던 일이 되었습니다

 

      내게는 없었던 일이 되었습니다 지난 시절 그렇게도 견디기 어려웠던 그것이 어느 새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변해 버려 여유로움이 넘치는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감추고만 싶었던 그것이 어느 덧 중년의 색으로 덧칠해져 있으며 내게는 없었던 일이 되었습니다 구르는 돌맹이가 둥글듯이 이곳 저곳에 있던 상처는 중년이라는 세월이 아주 매끄럽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가을을 수 놓은 잎새 보다도 완전한 색으로 변해버린 중년의 모습은 더 이상 굳이 숨길 것도 없는 너무도 잘 맞는 옷을 입고 있습니다 아무 옷이나 입어도 조금도 어색하지도 않고 청년 때는 감히 입을 생각도 못한 것을 꺼내서 입고 있습니다 풍성함을 주는 가을처럼 부자가 되어서 이제는 꺼리낄 것이 없이 너무도 쉽게 내 모습에서 묻어 나오고 있습니다 한숨지며 청년시절에 보던 하늘은 기억 속에서 그 색깔 조차도 잊어 버리고 중년의 마음은 하늘을 덮어 버리고 고운 자기 옷의 색에 취해 있습니다 【옮 겨 온 글 중 에 서....】

      젊었을 때 우리는 배우고 나이 들고 나서 우리들은 이해한다 했습니다. 그렇듯... 이제는 언제 어디서든지 이해 못 할 일 없으며 받아 들이지 못할 일 없는 듯 합니다. 긴 세월에 묻혀 살아온 만큼 서서히 조금씩 무뎌져 감이 느껴집니다. 계절은은 자연을 통한 자기 연마가 필요한 계절이기도 합니다. 사람의 힘으로 도저히 따를수 없는 자연의 변화 천만가지의 초월성을 바라만 봐도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이제는 겨울입니다............. 예쁜 사랑을 나누는 자 되시고 12월은 즐거운 일만 기억되는 나날 보내시길요..

 

 

            
                                 조국 대한민국의 현재 시간입니다.
                                               

 

             
                             향기
                                 첨부이미지

 

                 겨울의 시작이자 한해를 마무리 해야할 12월입니다

                          추억속에 남을 즐거운 이시간을 위하여
                            따뜻한 가족 들과  마음과 마음에
                               기쁨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서로 이쁜 사랑들 나누시며
                         오손도손 행복한 시간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향기男피스톨金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