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男의 그늘집 쉼터/향기나는 메일

향기메일/목소리 합쳐주기

향기男 피스톨金 2007. 12. 10. 11:47

 

                   목소리 합쳐주기 

 

      목소리 합쳐주기 출근길... 아마도 연착을 한듯 버스안이 혼잡하다. 시루속의 콩나물마냥 힙겹게 서서 가는데 늦어진 시간 보충하려는듯 빠르게 문을 열고,급히 문을 닫고.. 춤을 추듯 운행하시는 기사분땜에 몸이 흔들린다.. "아저씨..저 못 내렸어요~~" 혼자 말하는 음성은 소음때문에 기사분 귀에까지 전달되기 힘들다. 그러기를 두어번... "잠깐만요~문 열어주세요~~" 그냥 출발해 버리는 버스.. 보구 있던 내가 왜 그리 급했는지, "아저씨~~아직 못 내렸어요~~" "기사님!! 아직 못 내렸다자나요!!" 어떤 아저씨.. 여기저기서 합쳐주는 목소리.. 역쉬!! ^^* 나야 뭐 졸다가 한두구간 더 가기도 하는 사람이지만, 너무 짧게 주어지는 하차시간에 미처 내리지 못해 어쩔수없이 한 구간을 더 가서 내리게 된다면!! 되돌아 오기 위한 시간낭비를 해야 된다면!! 그 하루가 얼마나 꿀꿀할것인가.. 누구나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친절이다. 목소리 작은 누군가가 내릴 곳에 내리지못해 안절부절할 때.. 그 광경을 옆에서 보았다면!! "여기 못 내렸어요~~문 좀 열어 주세요~~" 큰 소리로!! 목소리를 합쳐줄 수 있는,우리 였으면 좋겠다.. 【 옮 겨 온 글 중 에 서 】

      우리가 하는 일은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 말해 주며 현재 우리의 모습은 앞으로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될지를 예측하게 해 줍니다. 나 하나의 용기가 큰 사랑을 만듭니다. 이기주의가 팽대한 이 시대에.. 불평불만과 자기만을 옹호해 주기만 바라고들 있습니다. 오늘의 내모습이 내일의 당신 모습일수도... 어제의 당신 모습이 오늘의 내 모습일수 있습니다.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 내가 되어보자고 살며시 속삭여 봅니다. 벌써 12월 중순으로 달리고 있네요... 멋진 추억속에 고운 사랑 나누시길요..


 
 

 

 

 

              
                                 조국 대한민국의 현재 시간입니다.
                                               

 

             
                             향기
                                 첨부이미지

 

                 겨울의 시작이자 한해를 마무리 해야할 12월입니다

                          추억속에 남을 즐거운 이시간을 위하여
                            따뜻한 가족 들과  마음과 마음에
                               기쁨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서로 이쁜 사랑들 나누시며
                         오손도손 행복한 시간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향기男피스톨金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