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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사람에게 얼마나 많은 땅이 필요한가

향기男 피스톨金 2007. 12. 17. 09:56

 

       사람에게 얼마나 많은 땅이 필요한가 

 

      사람에게 얼마나 많은 땅이 필요한가 파홈이라는 가난한 농부가 어느 마을의 촌장에게 가서 “땅을 살수 있느냐?”고 물었더니 “하루 동안 돌아온 만큼의 땅을 모두 당신에게 천 루불을 받고 드립니다. 단, 조건이 있는데, 출발한 날에 출발점으로 다시 돌아와야 합니다.”라고 대답했다. 그 말을 듣고 파홈은 걷기 시작했다. 10보쯤 가서 구덩이를 파고 표시하였다. 걸음이 점점 빨라졌다. 차츰 더워져 옷을 벗어들고 걸었다. 하루의 1/4이 지났지만 여기서 방향을 돌리기에는 너무 빠르다고 생각했다. 신을 벗고 더 빨리 걸었다. 앞으로 갈수록 더 좋은 땅이 나와 방향을 바꾸기 아까웠다. 한참 가서 구덩이를 파고 또 표시했다. 점심을 먹고 졸음이 왔지만 참고 계속 걸었다. 앞에 있는 습기 찬 땅을 보니 버리기에는 너무 아까워 그 땅을 다 지나서야 방향을 돌렸다. 그런데 출발점이 보이질 않았다. 더운 기운에 지평선만 아른거렸다. “내가 너무 욕심을 부렸군. 이제 빨리 출발점으로 돌아가자.” 그러나 파흠은 지칠 대로 지쳐 있었다. 출발점까지는 아직도 멀었다. 몸에 붙은 거추장스러운 것은 모두 벗어 던지고 괭이만을 쥐고 뛰었다. 해를 쳐다보니 지면 밑으로 묻혔다. 드디어 다리에 힘이 빠져 앞으로 넘어졌고 출발점인 여우 털모자에 손이 닿았다. 그러나 머슴이 달려가 일으키려고 했지만 파홈은 입에 피를 흘리고 죽어 있었다. 【 월 간 좋 은 생 각 중 에 서 】

      세상을 살아가면서 내가 감당하지 못 할 욕심 때문에 고통 받거나 슬픔에 빠지기도 합니다. 내가 감당하지 못 할 무게의 욕심 때문에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갖고 있는 것을 버리고 나서야 그 곳에 다시 새로운 것이 채워지기 마련입니다. 조금만더, 조금만더 하는 욕망으로 마음이 끌리는데로 충실히 이행했더니 훗날 남는건 후회와 절망 뿐입니다. 그렇습니다... 사람 관계든, 일에서든 아니다 싶을땐 올바른 판단력과 빠른 결단력으로 더 큰 후회의 굴레를 만들지 말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2월의 중턱을 넘어서고 있네요 여러분들께서는 어떤 계획들을 세우고 계신가요? 부디 좋은 추억이 남는 일들 만들어 보길바랍니다. 한해의 끝자락에서 맞는 한주일... 건강하시고 즐거운 일들로 가득하시길요....

 

 

 

                
                                     조국 대한민국의 현재 시간입니다.
                                                     

 

             
                             향기
                                  첨부이미지

 

                 겨울의 시작이자 한해를 마무리 해야할 12월입니다

                          추억속에 남을 즐거운 이시간을 위하여
                            따뜻한 가족 들과  마음과 마음에
                               기쁨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서로 이쁜 사랑들 나누시며
                         오손도손 행복한 시간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향기男피스톨金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