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world-OKTA]/월드-옥타 이모저모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한미 FTA 비준 촉구 성명서

향기男 피스톨金 2008. 1. 30. 22:47

 

월드옥타 집행부는 미국 LA에서 한미 FTA 비준 촉진 세미나를

1월30일부터 31일 양일간 개최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본 성명서를 낭독하여 서명을 받아 관련 양국정부 부처에 제출코저 합니다.

 

 

한미 FTA 비준 촉구 성명서


2006
6월부터 협상을 시작해, 여러 난관을 극복하고 2007년 6월 30 한미 양국 정부가 공식 서명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은 발효를 위한 최종 단계로서 한미 양국 의회의 비준동의 절차를 남겨 놓고 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한미 FTA는 한국과 미국의 경제에 큰 이익이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한미 FTA가 발효되면 관세 철폐로 인한 수출 증대로 경제적 이익 창출이 예상되고, 특히 주요 경쟁국인 일본, 중국과의 경쟁에서 한미 양국 모두 중요한 경제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작년 9월 한국 국회에 제출된 비준 동의안은 아직까지 상임위원회에 상정조차 되지 못하고 처리가 계속 지체되고 있으며, 미국은 아직 의회에 비준 동의안을 제출하지도 못한 상태로 협정의 조기 발효를 기다리는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최근 세계 경제는 원유를 비롯한 국제원자재가격의 급등과 환율 불안, 미국의 서브프라임 사태에 따른 금융 불안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을 맞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지역주의의 확산으로 해외 시장에서 각국의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양국의 경제를 지탱하는 버팀목인 수출의 지속적 신장은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한미 FTA의 조기 발효를 통해 한국은 미국시장을 선점하고 미국은 한국시장과 이를 통한 아시아 시장으로의 진출을 절실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는 한미 FTA 비준동의안이 한미 양국의 의회에서 조속히 처리되어, 발효될 수 있도록 양국 정부와 의회가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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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국 101개 지회에 6,000여 재외동포 기업을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는 우리 World-OKTA는 글로벌 코리안 경제네트워크를 강화해, 무역활성화를 통한 투자 확대와 수출 증진의 노력을 배가해 나갈 것임을 다짐하는 바입니다. 또한 한미 FTA 비준을 통한 양국간의 상생 협력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약속드리는 바 입니다.


2008. 1. 31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장 천 용수

이사장 고 석화

 

 

                             

   

                                   

                        
                                     조국 대한민국의 현재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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