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world-OKTA]/월드-옥타 이모저모

월드옥타/한.미FTA 비준동의안 미 대선 전 인준해야

향기男 피스톨金 2008. 2. 1. 10:35

 

 

 

   "한.미FTA 비준동의안 미 대선 전 인준해야"
[126호] 2008년 01월 30일 (수) 19:45:29       재외동포신문 박샘 재외기자 la_sampark@yahoo.co.kr

한미자유무역협정(FTA)의 양국 의회 비준 촉진을 위해 해외 한인 무역인들이

적극적인 행동에 나섰다.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는 지난달 28일(이하 미국시각)부터

LA에서 상임집행위원회 기간 중한.미FTA 비준 촉진 세미나’를 열어

한.미FTA 비준동의안에 대한 양국 의회의 조기 비준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LA 옥스퍼드 팰리스 호텔에서 양일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한.미FTA 비준 촉진 세미나에는 주미 한국대사관 최석영 경제담당공사를

비롯 한국무역협회(KITA) 정재화 통상연구실장, 서진형 World-OKTA 명예회장,

김상철 KOTRA LA무역관장 등이 주요 강연자로 나서 한미 FTA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포럼과 세미나가 연이어 열린 이날 행사는 '한미 FTA 필요성 및 현황'

주제로 한 포럼 주제강연과 '한미 FTA 비준과 World-OKTA의 역할'

'한미 FTA 비준 촉구 및 실천방안'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각각 열려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World-OKTA 천용수 회장 “상임집행위 참석자들이

한미 FTA 비준동의안 촉구 성명서에다가 직접 서명을 해서 양국

의회에 동시에 전달함으로써 조기 비준 촉구에 대한 한인 무역인들의

의지를 피력하겠다”고 밝혔다.

남가주해외한인무역협회 은석찬 회장은 “한국 임시국회를 통해 먼저 한미

FTA 비준을 이끌어낸 뒤 미국 정치권에 압박을 가함으로써 오는 8월 전당대회

 등 미국의 본격적 대선 레이스 국면에 접어들기 전에 양국 의회의 인준이

이뤄지는 것이 급선무다”고 강조했다.

World-OKTA는 이날 세미나에서 '한미FTA 비준 촉구 성명서'를 채택하고,

한미FTA가 발효되면 관세철폐로 인한 수출 증대로 경제적 이익 창출이 예상

된다는 협회 차원의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한인 무역인들도

한미FTA비준동의안이 한미 양국의 의회에서 조속히 처리돼 발효될 수 있도록

양국 정부와 의회가 적극 협조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OKTA는 '한미FTA 비준 촉구를 위한 구체적인 활동으로 언론을 통한 홍보는

물론 미주 각 지역 OKTA회원이 거주하는 지역구의 정치인에 대해 면담, 이메일,

서신 등을 통한 설득, 한미 재계회의를 통한 양국 기업인 간의 공동노력, 한국

FTA민간대책위원회와의 협력 등을 거론하며 이를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조셉윤 국제전략통상연구원장은 "이번 한미FTA 관련 세미나를 비롯해

심포지엄, 4월에 열리는 대표자 대회에서 공청회 주최 등을 통해 한인경제인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며 "올해 상반기 내 워싱턴에서 US-Korea FTA Business Coalition과 공동 라운드테이블 개최해 현지 홍보에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OKTA는 앞으로 한국 정부 및 한국 경제단체의 해외 파트너로서 위치를

정립하고, 미주OKTA회원이 한미 FTA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혜택 분석 및

문제점을 대비해 한미FTA 노하우를 유럽을 비롯한 OKTA지회를 통해

세계 한인 무역인들에게 이를 전파할 계획이다.

 

 

 

해외한인무역협회 'FTA 조속비준 촉구'

 

 

      해외한인무역협회(월드 OKTA·회장 천용수)는 30일 아로마에서

      한미FTA(자유무역협정)의 조속한 비준을 촉구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왼쪽부터 서진형 월드OKTA 명예회장, 강석희 어바인 부시장, 정재화 한국무역협회

       통상연구실장, 조셉 윤 국제통상전략연구원장, 최석영 주미한국대사관 경제담당공사,

       김상철 LA한국 무역관장.

중앙일보 신문발행일 :2008. 01. 31 / 수정시간 :2008. 1. 30  19: 40

 

 

 

'한미 FTA 비준 통과시켜라' 한인 무역인들 뭉친다
'세계 한인 무역협회' 30·31일 촉진세미나···

체결효과 적극 홍보

▶ 한미 FTA 촉진세미나 참석차 LA를 방문한 천용수 세계 해외한인무역협회(월드 OKTA) 회장이 남가주 지부 관계자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왼쪽부터 정병모 남가주 OKTA 출판위원장, 은석찬 남가주 회장, 천 회장, 조셉 윤 국제통상전략연구원장, 새라 윤 남가주 홍보위원장. <백종춘 기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양국 의회 비준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전세계 한인 무역인들이 힘을 합친다.

 

LA를 방문중인 세계 해외한인무역협회(월드 OKTA)의 천용수 회장은 28일 "한미 FTA가 성공적으로 시행되기 위해서는 한인 무역인들의 역할이 중차대하다"며 "30일과 31일 이틀 동안 LA에서 한미 FTA의 조속한 비준을 위한 촉진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0일 오후 4시 아로마에서 개막되는 세미나에는 최석영 주미 한국대사관 경제담당 공사와 정재화 한국무역협회(KITA) 통상연구실장이 강사로 나와 FTA 비준과 관련된 미국과 한국측 현황을 각각 설명한다.

이어 강석희 어바인 부시장 김상철 LA한국무역관장 서진형 월드 OKTA 명예회장 등이 한미 FTA가 가져올 혜택과 긍정적 효과를 놓고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31일에는 조기 비준의 필요성을 촉구하는 한인 무역인들의 성명서를 채택 한미 양국 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국제통상전략원의 조셉 윤 원장은 "FTA 비준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규제를 완화하자는여론이 한국에서 힘을 얻어가고 있다"며 "쇠고기 수입문제가 전향적으로 타결되면 미국 의회에서의 비준 가능성이 급물살을 타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앞서 28일과 29일에는 월드 OKTA 상임집행위원회가 옥스포드 팔레스호텔에서 열린다.

 

상임집행위원회는 호주 출신의 천 회장을 비롯해 고석화.이덕치(남가주) 서진형.조준홍(뉴욕) 최낙채(독일) 최태훈(브라질) 김승(호주) 이원주(필리핀) 조한철(일본) 김성수(콩고)씨 등 11명으로 구성으로 된 월드 OKTA의 최고 의결기관이다.

 

상임집행위원들은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검토하는 한편 한국 정부조직 개편에 따른 전략방안 한상대회 운영위원회 의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31일에는 남가주 등 미국내 지회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하는 미주지역 활성화대회가 이어진다.

 

천 회장은 "남은 1년간의 임기동안 무역인 인증제도 확립 동포기업 홈페이지 구축 차세대 무역인 한국 인턴십 시행 등의 주요 사업을 마무리 짓겠다"고 말했다.

노세희 기자 rshe@koreadaily.com

 

중앙일보 신문발행일 :2008. 01. 29 / 수정시간 :2008. 1. 28  21: 26

 

                                  

                            개선 행진곡(Triumphal March)- Giuseppe Ver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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