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world-OKTA]/WORLD-OKTA 대표자대회

월드옥타 '세계한인경제인대회' 10월 포항서

향기男 피스톨金 2008. 4. 18. 17:40

 

월드옥타 '세계한인경제인대회' 10월 포항서
 
2008-04-16 15:18 연합뉴스    

World-OKTA, 연례행사 명칭 변경

    (이천=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장 천용수)가 매년 개최하는 해외한민족경제공동체대회가 앞으로는 '세계한인경제인대회'로 명칭 변경된다.

   World-OKTA는 16일 경기도 이천의 미란다호텔에서 이사회를 열어 "대회명이 너무 길어 인식하기가 어려웠다"며 "차기 행사부터는 '세계한인경제인대회'로 한다"고 결정했다.

   이 대회는 짝수 해와 홀수 해로 나눠 국내와 외국에서 번갈아 열리는 한민족 네트워크 행사다. 지난해에는 호주 시드니에서 열렸고, 올해는 포항에서 10월23-26일 열린다.

   이날 이사회는 대회 명칭 변경을 비롯해 5월14-15일 미국 맨해튼의 펜실베이니아호텔 특별전시관에서 열리는 '뉴욕 한국상품 전시상담회'와 6월11-12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유럽 수출상담회 및 유럽 활성화대회', 7월14-22일 경기도 포천 예절교육연수원에서 열리는 차세대 무역스쿨 등 안건을 토의했다.

   천용수 회장은 "World-OKTA는 탄탄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모국 경제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며 "특히 국내 지방자치단체와 중소기업 진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World-OKTA는 이날 미란다호텔에서 차세대 리더십 포럼, 국내 유관기관 및 지자체 설명회, 국제위원회 회의를 각각 열었다.

   특히 포럼에 참가한 차세대 경제인들은 "1세대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힘을 기울였다면 차세대들은 이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해야 한다"며 "차세대가 주역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요구했다.

   17일에는 개회식과 수출상담회 및 전시회가 미란다호텔에서 본격적으로 열린다.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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